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3일 (주)이비덴그라파이트에서 진행한 사업장 이동 금연클리닉 등록자 14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지난달 12일부터 6주 동안 매주 화요일 (주)이비덴그라파이트사를 방문해 1대1 맞춤형 금연 상담,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용품을 지급하는 등 금연을 도왔다.
앞으로 3개월, 6개월 후에 두 차례 추후 방문해 금연 성공자들이 금연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숙 건강관리과장은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직장인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기업의 건강요구에 맞는 적극적인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