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소장 박성률)는 3, 4월 지역주민의 비만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비만을 야기하는 불건강한 생활습관을 예방하기 위해 비만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비만은 주로 에너지 섭취와 소비 불균형에 의해 유발됨에 따라, 건강한 식생활을 형성하고 신체활동을 독려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이 요구된다.
이에 영도구 보건소는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는 주제 아래 비만의 예방 포스터를 홈페이지, 전광판 등에 게시하고, 보건소 내소 방문인 및 타 사업과 연계하여 비만 예방 교육 및 비만 예방 리플렛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 및 지역주민 대상 교육, 개별 서비스, 홍보 등의 비만 예방관리 사업 수행을 통해 비만 유병률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