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5일 대구 거주 3~5세 유아 및 동반 가족 200가족 800명을 대상으로 '온(溫)가족이 함께하는 생태놀이 숲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놀이를 통해 가족 및 이웃 사랑과 지구 사랑을 실천하고, 아름다운 가게 물품 기부 릴레이 실시 등으로 지구환경 보존에 대한 가정 및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내용은 생태놀이 및 숲밧줄놀이, 흙사랑 도예놀이, 도전! 지구수비대, 메타버스 에코 챌린지 실시, 지구사랑 초록카페 운영, 아름다운 가게 물품 기부 등 실내·외 총 95종의 생태 체험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대구 지역 유치원 교원과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교육기부로 참여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가족과 이웃 사랑 나누기 및 지구 사랑 실천에 동참할 예정이다.
권정희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유아와 가족들이 따뜻한 가족애와 이웃에 대한 사랑을 놀이로 체험하고,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위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