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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함양산삼축제장 견학 온 금산군·군민소통위원회

금산 인삼·함양 산삼을 통한 축제 및 지역 발전 방안 모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8일 금산군과 군민소통위원회 위원 등 25명이 함양산삼축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금산군 관계자와 군민소통위원회 위원들은 이현재 산삼축제위원장의 함양산삼축제 브리핑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산삼축제장과 산양삼 산업화단지 등을 돌아보며 축제와 엑스포 시설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해 깊이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남계서원 등 함양군 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 관광자원 활용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김복수 산삼항노화과장은 “금산군 군민소통위원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견학이 금산 인삼과 함양 산삼이라는 지역 대표 특산물을 매개로 소통의 밑거름이 되어 양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현재 산삼축제위원장은 “인삼의 종주지로서 세계인삼시장 개척과 인삼산업 선진화를 이끌고 있는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