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강서구·북구·사상구 진로교육지원센터와 경상남도 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7월 6일 강서구 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건·의료 관련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대한 공동 협력 ▲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내실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상호 제공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자료 및 정보 공유로 학생들에게 더 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서구 진로교육지원센터 최광준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건·의료 계열 진로·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서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진로선택을 위하여 맞춤형 진로상담 및 심리검사, 진로·진학 특강, 진로 직업 체험 등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매년 19,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