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자유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문화 연계콘텐츠 “로컬동행! 투게더 자유시장” 개최
역사문화탐방과 자유시장 장보기 등 다양한 이벤트 체험 연계 진행
부산 자유시장에서 5개월간 진행되는 지역 문화 콘텐츠 사업 "로컬동행! 투게더 자유시장"이 2024년 7월 27일 넷째주 토요일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자유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 전국에서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개요
- 행사 기간 : 2024년 7월 27일 부터 2024년 11월 23일(5개월간)
- 행사 장소 : 자유시장 일원 및 자유시장 주변명소 / 부산동구 명소 및 관광지
- 참가 대상 : 사전 참가 신청자(부산시민 및 자유시장 방문고객 또는 누구나)
행사 내용
오는 7월 27일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조선통신사역사관에서 문화 해설사와 함께 역사관을 관람하고 박재혁거리를 거쳐 자유시장까지 투어하는 탐방코스와 숨은 명소를 개별 탐방하고 자유시장을 방문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자유시장과 부산 동구의 명소를 문화 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온누리상품권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시장투어, 머그컵 및 거울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로컬동행! 투게더 자유시장”은 관광지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부산 동구의 숨은 명소들을 알리고, 부산자유시장 방문을 확대하여 지역 문화와 상생하는 특성화 시장으로의 이미지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자유시장 번영회 회장은 “'로컬동행! 투게더 자유시장'을 통해 지역 주민과 상생하고 문화관광과 연계하여 자유시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고 젊은 고객들이 보다 많은 참여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