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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안 변산면 노을빛 마을, 주민 주도 꽃밭 조성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안군 변산면 노을빛 마을이 주민 주도로 꽃밭을 조성했다.

 

이경진 노을빛 마을 이장은 마을 입구에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가 쌓여 있는 것을 목격하고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고 쓰레기 없는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꽃밭 조성을 추진했다.

 

이경진 이장은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쓰레기 수거 후 마을 입구 인근 약 100평 규모의 부지에 꽃밭을 조성했다.

 

이 꽃밭은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마을의 청결과 환경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도 하게 됐다.

 

이경진 이장은 “우리 마을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 보호에 힘쓰고 관광객들에게도 우리 마을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양정우 변산면장은 “이경진 이장과 주민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환경 보호 및 마을 개선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관광객들도 쓰레기 분리배출과 함께 마을의 아름다움을 지켜나가는 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