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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아홉째 날(10.5)

비탈민난장과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개인부문 결선 열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제 주말 이틀만을 남겨두고 있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9일째에 접어들었다.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탈춤 축제가 그만큼 더 화려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대동무대는 11시 30분 소리향 경기민요를 시작으로 경북무용페스티벌, 아리랑, 태권도 시연 등이 진행된다. 16시에는 1,000여 명의 시민과 공연단이 함께 모여 비탈민댄스를 추며 행렬하는 비탈민 난장(비타민+탈)이 열린다. 원도심을 한바퀴 돈 뒤 대동무대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17시 30분에는 탄하댄스가, 18시에는 대동난장이 펼쳐지고 19시에는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단체부문 예선이 진행된다. 22시에는 불꽃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탈춤공원무대에는 11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열린다. 이어 소리매 놀이패 전통예술 공연, 난타, 풍물, 색소폰 앙상블 공연이 진행되고 17시에는 제29회 경북음악제가 진행된다. 이어 헤이스댄스 공연 후에는 19시부터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개인부문 결선이 펼쳐진다.

 

탈춤공원 거리무대에는 16시 30분부터 퇴경아 약먹자 랜덤플레이댄스가 열린다.

 

탈춤공연장에서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라트비아, 폴란드, 키프로스, 태국, 러시아, 일본, 코트디부아르, 인도, 대만, 뉴질랜드, 도미니카, 말레이시아의 외국공연단 공연과 함께 송파산대놀이, 하회별신굿탈놀이도 진행된다.

 

중앙선1942안동역 광장무대에는 11시 나들소리팀의 국악 공연이 시작된다. 13시부터는 줄넘기 클럽, 쿼츠댄스, 가야금 공연과 함께 밴드들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하회마을에서는 15시 30분 예천통명농요, 16시 거제오광대 공연이 열리고 19시부터는 하회선유줄불놀이가 펼쳐진다. 지난주 준비가 미흡했던 부분들을 고민해 최대한 해결하고자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