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0월부터 11월까지 남구보건소 출산힐링교육실에서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방문을 경험한 20가구를 대상으로 소통과 정서적, 도구적 지지를 제공하는 ‘엄마모임’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1회기는 기본 방문대상 엄마들과 아기들로 10월부터, 2회기는 지속방문 대상 엄마들과 아기들로 11월부터 주 1회 총 4회차로 구분 운영된다.
‘엄마모임’의 프로그램은 회차별로 ▲서로 알아가기, 베이비 마사지 ▲아기와 그림책놀이 또는 조물조물 오감놀이 ▲영유아 응급상황대처법, 토닥토닥 엄마마음 ▲영양만점 이유식, 마무리하기 등 다양한 내용이 준비돼 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엄마모임으로 육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엄마와의 건전한 상호작용으로 아기의 신체와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주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남구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