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 외식업지부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2024 예천농산물축제에서 모범음식점 대표 메뉴 전시 및 음식문화 개선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천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예천의 대표 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모범음식점 16개소의 대표메뉴를 소개하고 실물 음식을 전시해 예천음식의 멋과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모범업소 영업주들은 올해 축제가 ‘예천쪽파’를 주요 테마로 하는 만큼, 각 음식점에서 쪽파를 활용한 음식을 전시해 예천쪽파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탠다.
또, 1일과 2일 오후 3시에는 예천의 대표 먹거리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용궁순대 무료 시식 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덜어 먹기 실천, 손 씻기 홍보 등 음식문화 개선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펼친다.
장인동 외식업예천군지부장은 “2024 예천농산물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예천의 대표 음식을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맛과 멋이 어우러진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친절하고 청결한 위생업소 만들기로 지역 행사의 성공을 도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