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읍행정복지센터는 18일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 17명에게 사례관리 사업비 190만 원으로 겨울 이불과 전기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옥천읍행정복지센터는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해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고 문제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사례관리 대상자를 선정·관리하고 있다.
이에 한파에 취약한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겨울 이불과 전기매트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보탬을 줬다.
유동갑 옥천읍장은 “고물가 시대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이 겨울 이불과 전기매트로 이웃의 온정을 느끼며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