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3일 종단 대순진리회성주회 부산도장으로부터 5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 부산도장은 2020년부터 5년동안 꾸준히 성금을 전달해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 후원해 준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입학 청소년을 위한 학용품비 지원 등에 사용됐다.
최병갑 대순진리회성주회 부산도장 선감은“종단의 교리에 따라 마음을 나누고 힘을 더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문화 동참은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상생하는 교리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오며 어려운 이웃에게 큰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신 대순진리회성주회 부산도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