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춰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복지 수요를 반영해 기획‧발굴한 서비스를 대상자에 전자이용권 형태로 지원하며 사회서비스분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올해 4개 분야 21개 서비스로, 총 2,904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아동‧청소년 8개(1,364명) △노인‧장애인 7개(876명) △신체‧건강(170명) △가족 신체 건강 5개(494명)로 이뤄진다.
이용 대상자 모집 기간은 2월 3일부터 13일까지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 기간 내 각 사업의 세부 내용과 신청 자격을 확인 후 구비서류를 준비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광산구 복지정책과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1팀에 전화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역사화서비스투자사업으로 주민에게 생애 주기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