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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양군, 취약지역 개조사업 공모 대비 주민설명회 개최

오는 4월 예비 계획서 준비...선정 목표로 첫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8일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대치면 형산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며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 지원을 통해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0년부터 5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평면 미당리, 목면 화양1리, 청남면 인양리, 화성면 수정리, 남양면 온암2리 총 5개 지구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신청을 대비해 주민들에게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로 주민들과 군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군은 다가오는 4월 예비 계획서를 준비해 사업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서류 심사와 대면·현장 평가를 거쳐 10월에 최종 사업 대상지가 발표된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1개소당 국비 15억 원을 포함해 약 20억 원이 지원되며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공모사업 6년 연속 선정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철저한 현장 조사와 분석을 통해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낙후된 생활 위생 인프라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