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서구 보건소는 일상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해 ‘워킹! 서구’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한다.
‘워킹! 서구’는 서구 주민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신체, 심리건강 프로젝트로,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하여 하루 7,500보, 월 20만보 걷기를 목표로 한다.
참여자는 걷기 앱(워크온)을 휴대폰에 설치한 후 커뮤니티 모드에서 ‘서구보건소 워킹서구’에 가입하고, 챌린지 모드에서 ‘워킹 서구’ 참여하기를 누른 후 걷기를 시작하면 된다. 9개월 동안 매달 다양한 소주제로 진행되며, 이번 3월은 비만 예방의 날(3월 4일)을 기념하여 진행하고 있다.
걷기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월 20만보 걷기를 달성한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5천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며, 9개월 동안 매월 20만보 걷기를 모두 달성한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성공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걷기를 생활화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