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연제구는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제구청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 점검·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정비는 부산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산하 연제구지회 주관으로 전문자격을 갖춘 정비요원 20여 명이 참여한다.
자가용 승용차 및 승합차를 대상으로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등 차량 상태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과 오일류, 워셔액, 와이퍼 등 소모품도 무상으로 보충·교환해 준다.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에 대해서는 점검 내역서를 발급하여 추가 정비를 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봄나들이 기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게 됐다"라며 "구민들께서 안전하고 즐거운 봄나들이를 다녀오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