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1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퇴직 기관·사회단체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했으며, 거창 3·1 민속문화제 개최, 항노화 힐링랜드와 연계한 관광객 유입방안, 거창CC 골프장 군 직영에 따른 지역상권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치 등 가조면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5년 춘기 산불예방 결의대회와 캠페인을 추진하며 재난 없는 지역 조성과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용호 이장협의회장은 “농가 소득 증대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장협의회에서 솔선수범하여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는 기관·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논의된 사업들을 챙겨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