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 위천면은 2025년 3월 5일과 10일, 이장과 쌀전업농을 대상으로 위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벼 재배면적 조정제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벼 재배면적을 일정 수준으로 줄여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정책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책의 취지, 이행절차 및 방법, 사후 관리 등 정책 전반에 대한 농가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설명회 후반부에는 정책 시행 과정에서의 보완점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마련해 농가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했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농가에서 정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벼 재배면적 조정제가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중요한 정책인 만큼 농가들과 함께 정책 성과가 잘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