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수)

  • 흐림동두천 8.0℃
  • 구름조금강릉 15.5℃
  • 서울 9.3℃
  • 맑음대전 15.4℃
  • 맑음대구 18.4℃
  • 구름많음울산 19.2℃
  • 흐림광주 15.5℃
  • 구름많음부산 15.1℃
  • 구름조금고창 13.4℃
  • 흐림제주 13.1℃
  • 흐림강화 5.8℃
  • 구름조금보은 13.8℃
  • 맑음금산 14.9℃
  • 구름조금강진군 15.8℃
  • 구름조금경주시 18.7℃
  • 구름많음거제 15.0℃
기상청 제공

사회

청주시, 청주아트홀 부속시설 내진보강 등 개선공사 추진

시립예술단 연습실 확보 및 쾌적한 문화공연 환경 조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청주아트홀 부속시설인 옛 흥덕문화의집을 대상으로 내진보강 및 환경개선 공사를 위한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옛 흥덕문화의집은 1980년 준공 후 44년이 경과한 노후 건축물로 2023년 실시한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성능평가에서 내진보강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받았다.

 

이에 시는 지난해 10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보강 범위는 지하1~지상3층 1천106.38㎡다.

 

올해 4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5월부터 공사를 추진해 2026년 4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구조보강에 따른 마감재 복구와 노후된 시설을 개선해 시립예술단의 연습공간으로 활용하고 쾌적한 문화공연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윤남용 청주시 문예운영과장은 “청주아트홀 부속시설 실시설계를 진행하면서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최상의 문화공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