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 후원으로 다운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난치병 학생에게 의료비 93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을 돕고자 강북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가 협력해 추진한 위기아동지원사업의 하나다.
지원 대상 학생은 선천적으로 소장이 짧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며, 반복적인 입원과 의료비 부담으로 가정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해당 학생은 강북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교육복지사 사업’을 통해 발굴됐으며, 이후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의 위기 아동 의료비 지원 사업에 선정돼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원금은 학생의 치료제 구입과 병원 진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난 26일 다운초 교장실에서 재정복지지원과장, 다전초등학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특히 이번 의료비 지원에 협조해 주신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