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대표 신정국)는 3월 30일 서산시 수석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협의회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 총 21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봉사자들은 도로변, 공원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봄을 맞아 증가하는 생활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이완섭 서산시장도 현장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봉사 활동이 깨끗한 서산을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