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이 2025년 2분기 독서·생활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오는 4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스마트폰으로 쉽게 배우는 영상 제작 △여행과 함께하는 인문학 △색연필로 그려보는 식물 세밀화 △유아 발레 △동화 구연과 그림책 등 1분기보다 6개 많은 28개의 독서·생활문화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440여 명으로, 중구 구립도서관 회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은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 시 이름과 전화번호 등을 정확하게 입력해야 접수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일부 강좌의 경우 재료비가 별도로 든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종갓집도서관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이웃과 소통할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