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천군이 충청남도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8개 사업에 835억원(도비 417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균형발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서천군의 미래 성장 동력 창출과 주민 소득 증대 등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해 추가로 확보한 234억원(도비 117억원)은 △서천 청년농부 육성 및 스마트농업 거점 조성 △신성리 갈대밭 관광지 연계 상생기반 조성 △산업단지 지원센터 조성 △서천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등 4개 신규 사업에 투입된다.
‘서천 청년농부 육성 및 스마트농업 거점 조성’ 사업은 스마트농업 인큐베이터와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청년농업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신성리 갈대밭 관광지 연계 상생기반 조성’ 사업은 관광지 지정과 연계해 인근 체험마을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주민 소득 증대와 생활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지원센터 조성’ 사업은 장항 국가산업단지 내 기업과 근로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 기능을 갖춘 센터와 임시 거주 시설을 설치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서천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 인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농촌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균형발전사업을 통해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기반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며 “선정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앞서 △충남 해양바이오산업 클러스터 플랫폼 구축(257억원) △서천읍 ‘오! 행복한 특화거리’ 조성(150억원) △서천특화시장 건조플랫폼 및 오일장 거리 조성(96억원) △종천농공단지 수요응답형 근로자 기숙사 건립(98억원) 등 총 601억원 규모의 사업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돼 현재 개발계획 수립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