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가 팔달구 화서동에 소재한 서호공원 내 화장실 3개소(낙조, 백로, 서호잔디광장)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BF) 본인증을 취득했다.
BF 본인증은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10조의2에 따라 장애인, 고령자 등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편리한 시설 배치를 갖춘 공간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BF 본인증을 취득하기 위해 지난해 말, 팔달구는 공원화장실 리모델링을 통해 장애인 전용 화장실을 추가했으며, 어린이 세면대, 기저귀 갈이대와 같은 편의시설도 남녀 화장실 모두에 설치했다. 올해 초엔 계단 핸드레일 설치 등 보완 공사를 시행하며 사소한 불편사항까지 개선하는 등 철저한 점검 과정을 거쳐 본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BF 본인증 취득을 통해 서호공원은 보다 포용적인 공공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