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오는 5월 1일 개막하는 가운데, 5월 3일 여주시‘홍보대사의 날’이 특별 행사로 열린다. 2025년을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한 여주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행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수 혜은이, 테이, 소프라노 신델라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970~80년대 대중음악계를 이끈 국민 가수 혜은이는 '당신은 모르실 거야', '제3한강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KBS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여주편]을 계기로 여주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바 있어, 이번 공연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또한, '사랑은…향기를 남기고', '같은 베개' 등의 감성 발라드로 사랑받아온 테이가 무대에 올라 짙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뮤지컬 무대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꾸준히 활약 중인 테이는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크로스오버 소프라노이자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인 신델라가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이날 사회는 배우 안승훈이 맡는다. 그는 드라마 야인시대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로, 특유의 부드러운 진행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이순열 이사장은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홍보대사의 날’을 통해 여주시가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여주도자기축제가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여주 도자기와 문화를 마음껏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는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여주시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개최되며, ‘관광 원년의 해’선포식,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과 함께 다양한 체험·전시·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