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박람회인 ‘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오고 싶은 도시, 해운대’의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지난 3월 27~30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린 박람회는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140개 지자체·기관·업체가 참가했다.
우수한 지역 관광 콘텐츠와 변화하는 관광 경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축제, 관광상품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나누는 교류의 장이다.
해운대구는 ‘오고 싶은 도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맛과 멋 인 해운대’를 주제로 5월 16~19일에 개최하는 해운대 모래축제, 해운대 먹킷 리스트 ‘미식 10선’, MBTI별 해운대 여행지 추천, 해변열차 포토존 등이 눈길을 끌었다.
홍보부스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룰렛 이벤트, 해변열차 포토존 사진촬영 SNS 이벤트, 컬러링 해운대 등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해운대구는 오는 5월 오사카 엑스포 부대행사인 ‘한국관광페스타’에도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국내외 해운대 관광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