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5월 22일 새롭게 이전한 진해문화원 신축 원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진해문화원이 최근 신축 건물로 이전함에 따라 시설 전반의 안전성과 운영 준비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활동 공간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진해문화원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강당과 전시실, 사무공간 등 주요 시설의 시공 상태와 안전기준 준수 여부, 시민 편의시설 배치와 접근성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진해문화원이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 참여 프로그램의 운영계획과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새롭게 건립된 진해문화원이 지역 주민과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창작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해문화원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지난 3월 발표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군민 중심의 적극행정’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는 우수기관 중 평가 부분별 상위 6위 이내에 해당하는 기관에 기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는데 청도군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도군은 이번 평가에서 ▲직원 교육 강화 등 기관장의 적극행정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관심 ▲군민의 손과 발이 되어 주는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 ▲대상포진 예방 무료접종 ▲자생 돌봄공동체 확대를 통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군민 체감형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존의 행정 관행을 뛰어넘어 민원을 단순히 ‘처리’하는 수준이 아니라,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감 행정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청도군은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조직 내 유연하고 도전적인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청도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개정해, 적극행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남군은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관내 유권자들의 투표율 제고를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일에는 손명도 부군수 주재로 투표율 제고 대책보고회를 갖고, 사전투표를 하지 않은 모든 유권자들이 본투표에는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실과소와 읍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손 부군수는“사전투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투표율로 보면 전남이 전국 1위, 해남군이 전남 12위를 기록했다”며“투표에 참여해 주신 유권자들께 감사드리며, 사전 투표를 하지 못한 군민들은 6월 3일 본투표에는 꼭 참여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한번 더 세심히 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선거의 특성상 투표율 제고가 지역의 위상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할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미래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높은 투표율로 군민들의 의지를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소중한 권리를 반드시 행사하는 것이 해남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발전에 힘을 모으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일주일간 ‘2025 동대문구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교육주간은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구민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탄소중립 생활, 배우기·함께하기·실천하기’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 기념행사, 에코워킹(플로깅) 캠페인, 7일간의 탄소중립 퀴즈 챌린지,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 6월 5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량리역 광장에서 열리는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정책 홍보, 환경 교육, 체험 활동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동대문구청을 비롯해 환경교육센터, 탄소중립지원센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삼육두유, 한국업사이클링공예협회, 한국탄소중립실천협회, 경희유치원 등 8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부스를 운영하고 구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후위기와 저탄소 식생활 교육 ▲탄소중립 카드뉴스 교육 및 온라인 이벤트 홍보, 탄소중립 정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양소방서는 2일 관내 지하철역인 계양역과 연결되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1공구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공사장 내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양경철 예방안전과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수행 적정성 확인 ▲유사시 화재대응 및 신속한 인명구조 방안 강구 ▲기타 소방관계법령 위반사항 확인 및 화재안전 컨설팅 등이다. 소방서는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공사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유사사례 공유 및 화재 예방교육 등을 병행하여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힘썼다. 양 과장은 "지하철 공사장은 많은 인력과 장비가 밀집된 만큼 철저한 소방안전관리가 필수적"이라며 "계속해서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를 통해 안전한 공사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31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웃음꽃 피는 가족 소풍 대작전! 봄바람 타고 바다로!’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가정에 해양 견학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국립등대박물관 등 다양한 명소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여행을 자주 다니지 못했는데 이번에 아이와 함께 바다를 여행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무척 좋았다”라며 “자녀와 더욱 가까워진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가족 나들이가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에게 뜻깊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거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가족 체험 활동, 정서지원 프로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정혜경)는 지난 30일, 반송2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문화마당과 3개소의 골목문화놀이터 일대에서 우수기를 대비한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주민 쉼터 공간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무성하게 자란 조경수목의 가지치기, 제초작업, 소독 및 방역 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정비 활동에는 골목문화놀이터 주변 주민과 파랑새종합사회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자, 해운대보건소 방역팀 등 총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며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반송2동 19통, 25통, 27통 통장들은 “우리 골목은 우리가 함께 가꿔야 한다”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혜경 해운대구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환경정비가 여름철 해충 번식 억제와 주민들의 생활 불쾌지수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영우 NH농협은행 부행장(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과 백순흠 고려아연(주) 경영관리그룹장은 6월 2일 합천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총 5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담긴 특별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전달식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을 향한 진심과 사람 간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자리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에도 합천군에 각각 200만원(이영우 부행장)과 500만원(백순흠 사장)을 기부하였으며, 2년 연속 기부 총 1,200만원이라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이어갔다. 이영우 부행장은 “처가가 있는 이곳 합천은 언제나 제게 ‘제2의 고향’이었고, 삶의 큰 쉼표를 얻은 따뜻한 고장이기도 하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율곡면 출신 백순흠 사장은 “하루하루 발전하는 고향 율곡면을 보며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번 기부가 합천의 발전과 따뜻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고향을 응원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일 아림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5학년 165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영유아·아동기)에 따른 등하굣길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행정안전부 교육안전플랫폼에 등록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12개 읍면에 시기별·계절별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재난안전 사고에 대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에 방문하여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체험형 교육을 포함하여 약 40분가량 진행되었으며, 어린이들이 등하굣길에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통학버스 이용 시 준수사항 △자전거 및 보행안전 △횡단보도 보행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늘 교육을 통해 배운 교통안전 수칙을 일상생활 속에서 잘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에서는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자전거 안전교실, 승강기 안전 체험교육 등 추진하여 안전문화 확산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2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남재걸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과거 20년 그리고 미래 20년, 공무원이 바꾸는 군위”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 TK신공항 건설 등 굵직한 현안을 추진하면서 조직 내 긍정적 문화를 확산하고 업무 추진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직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에 나선 남재걸 교수는 “공직자는 불확실한 비전을 현실화하여 계획을 실현하고 또 다른 비전을 만드는 업무가 끊임없이 반복된다. 이를 위해 조직 내 존중, 공감,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갖추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군부대 이전 유치 등 현안 사업과 함께 지역 내·외 자원과 효율적인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지난 2024년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한 사회조사를 바탕으로 기초지차체에 대한 신뢰(신뢰함 88%)와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그렇다 85.3%)가 다른 구·군 대비 높은 만큼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소득과 복지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