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 가조면 주민자치회는 3월 10일부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라인댄스, 서예, 노래교실, 건강체조, 줌바댄스, 요가, 장구·난타 등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200여 건의 신청서가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라인댄스, 서예, 노래교실, 건강체조, 줌바댄스, 요가 등 6개의 기존 프로그램과 올해 신규 개설된 장구·난타 프로그램이 추가되면서,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수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여가활동을 즐기고 삶의 활력을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조면 주민자치회는 서각, 한지공예, 트로트 교실 등 3개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대한 수강생을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모집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가조면 행정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는 3월 12일에 봄을 맞이하여 봄꽃 4종 800분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날 구암동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18명은 아름답고 산책하기 좋은 구암동을 만들기 위해 인문학거리, 동행정복지센터 주변 및 환경 취약지에 팬지, 리빙스턴데이지, 크리산세멈, 페츄니아 등 4종의 봄꽃 800분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인문학 거리의 잡초로 무성한 일부 녹지대를 모두 깨끗이 정비하고 기존 화단에 팬지, 리빙스턴데이지, 크리산세멈, 페츄니아 등을 추가로 식재하여 단조로울 수 있는 공간에 다양성을 더하여 더욱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김순교, 손경호 회장은 입을 모아 “구암동 주민들이 발 닿는 가까운 곳에서 봄꽃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연주 구암동장은 “봄을 맞이하여 온몸으로 봉사해 준 새마을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동네 가꾸기에 주민들 스스로가 열정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우리 구암동을 더욱 따뜻하고 활기찬 마을로 만들기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전문성 강화와 실질적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 3월부터 9월까지‘2025년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 북구청은 ‘2025년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및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청년, 도시재생 마을조합원,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 및 공무원 등 더욱 다양한 계층에 대한 맞춤형 교육으로 확대 운영하여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예산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 번째 교육으로 3월 11일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회의실에서 산격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원 및 소속 공무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었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구청 주민참여예산 담당 직원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설명하고, 주민 제안 방법 및 절차 등을 리플릿과 홍보영상 상영을 통해 쉽고 간결하게 전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넓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 위천면은 2025년 3월 5일과 10일, 이장과 쌀전업농을 대상으로 위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벼 재배면적 조정제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벼 재배면적을 일정 수준으로 줄여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정책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책의 취지, 이행절차 및 방법, 사후 관리 등 정책 전반에 대한 농가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설명회 후반부에는 정책 시행 과정에서의 보완점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마련해 농가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했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농가에서 정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벼 재배면적 조정제가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중요한 정책인 만큼 농가들과 함께 정책 성과가 잘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 북상면은 지난 12일 북상면 아동위원회에서 지역 내 아동 3명에게 각각 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아동위원회 소속 위원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적립금으로 매년 관내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에게 지원되고 있다. 정원균, 허용도 아동위원은 “희망을 의미하는 파랑새는 먼 곳에 있지 않고 바로 우리 곁에 있으니 항상 장래 희망을 염두에 두고 정진하길 바란다”라고 아동들을 격려했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아동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매년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아동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 아동위원회는 어린이날 기념 선물 세트 지원, 역사문화탐방, 아동학대 캠페인 전개 등 지역 아동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 산내면 이장협의회는 올해 상반기 개원을 앞둔 국립밀양등산학교에서 12일 마을 이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밀양 얼음골 영남알프스의 주요 기점에 자리 잡은 국립밀양등산학교는 밀양시와 산림청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국가 차원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등산 교육을 제공하고 건전하고 안전한 등산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건립하는 등산·트레킹 전문 교육기관으로, 올해 상반기 개원 예정이다. 이날 산내면 이장협의회는 인공암벽장, 강의실, 생활관 등 국립밀양등산학교 시설을 견학하고 등산학교 회의실에서 현장 이장회의를 가졌다. 이유현 이장협의회장은“해마다 우리 지역에 많은 등산객이 방문하고 있다. 오늘 시설 견학을 바탕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조정제 산내면장은“우리 지역의 주요 관광지인 얼음골에 국립밀양등산학교가 설립되어 지역의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개원 전 이장님들을 모시고 현장 회의를 진행하며 시설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3월 12일부터 4월 2일까지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한국생활개선 진안군연합회 군·읍·면 회장을 대상으로 ‘2025년 농촌여성농업인 역량개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힐링 푸드 및 식문화 관광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발효음식, 약선요리, 메디푸드 등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또한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힐링푸드지도사 2급’ 자격 취득 기회가 제공된다. 양희연 한국생활개선 진안군연합회 회장은 “이번 힐링푸드 교육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개발하고, 각종 행사 및 축제에서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트렌드에 맞춘 음식의 맛과 멋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금선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진안이 보유한 다양한 치유·힐링 자원을 활용하여 건강 중심의 명품 음식을 개발하고, 치유음식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치안을 살피는 ‘빛고을 자전거 순찰대’ 대원 50명을 모집한다. ‘빛고을 자전거 순찰대’는 지역치안 문제에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자전거도로, 도심 골목길 등 경찰활동이 닿지 않는 곳의 노후·파손된 방범 시설물을 안전신문고에 개선을 요청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112에 신고하는 등 지역안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제4기 순찰대 모집 기간은 10일부터 24일까지며, 서류 심사를 거쳐 50명을 선발한다. 자전거를 보유하고 이를 이용한 활동이 가능한 19세 이상의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광주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대원에게는 위촉장과 함께 순찰활동 장비 등을 지원한다. 또 연말에 활동이 우수한 대원에게 자치경찰위원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특히 안전신문고 신고후 수용될 경우 자원봉사 실적 인정, 우수활동대원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12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2025년 광주시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광주와 지역대학을 알리기 위한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선서, 기념 촬영, 사전 활동 교육, 서포터즈 간 소통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는 광주 소재 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0명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와 교류를 강화하고 광주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며,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베트남·인도·일본·중국·우즈베키스탄 등 16개국에서 온 유학생들로, 전남대·지스트(GIST)·호남대·조선대 등 7개 대학에 재학 중이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21개국 41명의 유학생이 신청했다. 서포터즈는 지역대학 투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광주와 대학 홍보 행사에 참여하고, 광주에서의 유학생활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국내외에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들에게 매월 활동비를 지급하며, 연말에는 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 서포터즈에게 표창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5개 자치구, 시교육청, 경찰청, 민간단체 등과 함께 12일 초등학교 20곳에서 봄 개학기 ‘어린이 안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이정선 시교육감,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초등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손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금지 ▲건강한 먹거리 제공하기 ▲학교 주변 위해요소 안전신문고로 신고하기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대중교통·자전거 이용과 보행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을 공유했다.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진행했던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식품·안전·제품·환경안전 등 어린이 안전 전반에 대한 예방활동으로 확대, 어린이 안전을 위한 관심과 실천력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최근 어린이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주의깊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학교와 어린이, 학부모 당사자 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어린이 안전에 관심을 갖고 실천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