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가수 우은미가 현실 이별 발라드를 선보인다. 우은미는 오늘(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그땐 정말 괜찮을까’를 발매한다. 우은미의 신곡 ‘그땐 정말 괜찮을까’는 이별 후의 그리움과 후회로 괴로워하는 한 사람의 감정선을 고스란히 그린 발라드 곡이다. 웅장하고 세련된 선율에 ‘난 네가 보고 싶다 난 네가 생각난다 계속 참아봐도 제자리 난 어떡해/이 계절의 끝에 서면 널 다 잊을 수가 있을까 그땐 정말 괜찮을까’처럼 솔직하고 아릿한 노랫말이 만나 슬픔을 끌어올린다. 우은미는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이스와 독보적인 음색으로 완성도 높은 이별 발라드를 들려줄 전망이다. 우은미는 지난 2009년 Mnet ‘슈퍼스타K’에 출연한 이후 2010년 ‘Consolation Match’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바뀐 전화번호’,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람’, ‘오늘도 그대만’, ‘그대 다시 내게 올까봐’ 등 자신의 앨범 및 OST 앨범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우은미의 새 싱글 ‘그땐 정말 괜찮을까’는 오늘(5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및 귀성객과 시민 안전을 위해 오는 9월 13일까지 건축공사장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민간 건축공사장 157개소를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구·군 및 관련 전문가 등 민관합동으로 실시하며 추석 명절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공사장 내 안전수칙 준수 여부, ▲가설울타리, 가림막, 낙하물방지망 등의 설치 및 관리상태, ▲강풍 및 호우 대비 안전관리 및 대책 수립 여부, ▲공사장 주변 통행로 환경정비, ▲연휴기간 중 비상근무 및 비상연락체계 확립 등이다. 이번 점검은 건축공사장 주변 가설울타리 및 보도블록 정비, 공사현장 적치물 제거, 통행로 정비 등 도시미관 저해요소를 제거하고 귀성객의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건축공사장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요 위험징후 발견 시 사용금지(필요시), 안내표지판 설치, 정밀점검, 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신속한 후속조치를 통해 안전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완벽한 가족’ 윤상현이 섬뜩한 본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4일(어제)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 7회에서는 지현우(이시우 분)가 칼에 찔려 의식 불명 상태에 이르렀고, 이성우(김명수 분) 또한 최현민(윤상현 분)의 칼에 사망하며 긴장감 넘치는 텐션을 유발했다. 어제 방송에서 현우는 최선희(박주현 분)가 사고 났던 당시 선희를 도로로 내몬 사람이 수연이라는 걸 확신하며 만남을 제안했다. 수연을 기다리던 현우는 뜻하지 않게 형사 이성우(김명수 분)를 만나 선희를 민 사람이 수연이라고 말했으나 성우는 이를 부정했다. 수연을 납치하고 살해한 혐의로 끌려간 최진혁(김병철 분)은 신동호(김도현 분)에게 취조 당했다. 진혁은 차분하게 대답을 이어 나가다 눈빛이 돌변, 불법 증거물 채취와 불법 연행 등에 대해 책임질 수 있냐고 반박하는 등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였다. 하지만 수연이 죽었다는 두 형사의 예측은 오류였다. 골목을 걸어가던 현우가 누군가에게 칼에 찔리는 피습을 당했고, 현우는 자신을 찌른 사람이 수연이라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가수 신민경이 ‘수지맞은 우리’ OST 주자로 참여한다. 오늘(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민경이 참여한 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OST ‘마음이 가는 길’이 발매된다. ‘마음이 가는 길’은 힘든 시간 속 힘이 돼주는 누군가를 향한 애정을 담은 곡이다. ‘회색 빌딩 숲속에/작은 공원처럼/막막한 내 하루에/단비같은 사람’처럼 감각적인 가사가 위로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신민경은 담백하면서도 따스한 보이스와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계획이다. 이번 곡은 수많은 OST 작업을 책임져 온 KINGMAKER(킹메이커), 필승불패W, YeomSuJi(ReFleCtioN)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2021년 ‘얼마쯤에 내꿈이 포기가 될까’로 가요계 데뷔한 신민경은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하며 탁월한 음악 역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와 무대뽀 초짜 의사 채우리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핏줄 노노! 호적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시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에 성공했다. 울산시는 9월 5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제76차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서 울산시의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은 직접 사절단을 이끌고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폴란드 총회에 참석해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차별화된 전략과 울산시의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집중 설명했다. 또한, 산업수도라는 명성에 걸맞게 울산의 대표기업인 에스케이(SK),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에서 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 영상을 보내 시민들의 희망 메시지도 전했다. 이와 함께 폴란드 바르샤바 현지에서 근무하는 현대로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직원들과 안홍균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한국 대표 등이 합세해 유치전에 힘을 보탰다. 이로써 울산시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대표단의 2회에 걸친 울산 현지실사와 카타르 총회에 참석해서 유치를 제안한 데 이어 폴란드 총회에서 최종 유치전을 펼치는 등 1년간의 유치 노력 끝에 최종 승인을 받아냈다. &nbs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충남도가 환경부 주관 전국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전국 1위 및 환경관리 우수공무원 대통령상 표창 수상자 배출 등 겹경사를 맞았다. 5일 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정부합동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도는 광역뿐만 아니라 기초지자체 부문에서도 서산시·예산군 1위, 태안·홍성군 2위, 당진시가 5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환경관리 우수공무원 대통령상 표창 대상자로 도 환경관리과 황효성 주무관이 선정돼 지난 4일 열린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지난해 기준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점검률 △위반(조치)율 △오염도검사율 △고발률로 환경관리 개선도 점수를 산출해 광역지자체와 그룹별(1-5그룹) 기초지자체 순위를 결정했다.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으며,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한 도는 지난해 2214곳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총괄 관리하면서 도 관할 138곳에 대해 9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nb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전국 최초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와 함께 정부 계획보다 5년 앞당긴 2045 탄소중립 실현 등 온실가스 최다 배출 지역이라는 오명 벗기에 나선 충남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5일 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최근 전국 탄소중립 선도도시 예비후보지 39곳 중 보령시와 당진시를 비롯해 13개 시군구를 1차 선도도시로 선정했다. 도는 그동안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온실가스 다배출 지역인 보령과 당진의 지역 여건에 따른 선정 당위성을 높이고, 경쟁지역과 차별화된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먼저, 보령시는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심장, 보령’을 주제로, 핵심사업 27개, 2030년 목표 감축량 327만톤을 제시하며 화력발전 도시에서 신재생에너지 선도도시로 대전환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주요 내용은 화력발전소의 점진적 폐쇄에 따라 청정 블루수소 플랜트를 구축하고, 이곳에서 생산된 수소에너지가 활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밸류체인을 만들어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이끈다. 화력발전소와 제철소가 위치한 당진도 ‘탄소중립을 당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5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5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은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9년 국제연합(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제안으로 제정된 최초의 국제연합 기념일이다. 국가기념일로도 지정된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푸른 하늘 주간(9.1.부터 9.7.)’을 운영하며, 이 주간동안 기념식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추진한다. 올해 기념식은 '맑은 공기를 위해, 나부터! 지금부터!'를 주제로 ▲대기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푸른 하늘의 날 기념 홍보영상 상영 ▲'기후위기 대응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시민실천 제안'을 주제로 한 조석준 전 기상청장의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환경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푸른 하늘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7일 오후 4시에는 부산시민공원 잔디광장에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그룹 WOOAH(우아)가 패션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WOOAH 나나, 우연은 지난 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S/S 서울패션위크' 얼킨쇼에 참석했다. 이날 나나와 우연은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룩으로 등장했다. 금발 여신으로 변신한 나나와 유니크한 스타일의 우연은 그룹 센터다운 화려한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나와 우연이 속한 WOOAH는 매 활동마다 남다른 패션과 힙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Z세대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앞서 패션 브랜드 'KANGOL(캉골)'의 일본 모델로도 발탁돼 매력적인 비주얼과 패션 센스를 증명한 바 있다. WOOAH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UNFRAMED(언프레임드)'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타이틀곡 'POM POM POM(폼 폼 폼)'으로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걸크러시한 매력을 선보이며 호평받았고, 지난 7월 데뷔 4년 만의 첫 팬 콘서트 'WOOAH - LAND(우아 – 랜드)'를 성료했다. 한편 WOOAH는 앞으로도 활발한 음악 활동은 물론 패션, 예능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존재감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 최정숙)는 ‘슈만, 교향곡 4번’을 9월 26일(목)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슈만의 걸작인 ‘교향곡 4번’과 ‘만프레드 서곡’을 중심으로 슈만의 깊은 음악 세계를 탐험하며, 관객들에게 그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재발견할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슈만 스페셜리스트’로 잘 알려진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슈만이 지휘자로 활약한 400년 역사의 뒤셀도르프 심포니로부터 마리오 벤자고(1948~)에 이어 두 번째로 임명된 ‘슈만 게스트’이다. 슈만 음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뛰어난 감수성을 인정받은 그는 이번 무대를 통해 슈만의 음악적 본질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간다. 공연의 포문은 슈만의 ‘만프레드’ 서곡으로 연다. 슈만이 어린 시절 매료됐던 작가 바이런의 극시 ‘만프레드’에서 영감을 받아 1848년에 16곡의 ‘음악극’으로 작곡됐다. 주인공 만프레드가 옛 연인 ‘아스탈테’의 영혼을 만나 구원받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30대 청년 슈만의 시선을 통해 투영된 만프레드의 삶의 격정과 낭만이 이 한 곡에 응축돼 펼쳐진다. 2024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 바이올리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