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2일까지 탄소중립 아이디어 및 실천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은 탄소중립 도시 광산 실현을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 정책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시민인식개선 홍보·교육·캠페인 아이디어 등을 제안받는다. ‘탄소중립 실천사진 공모전’은 △나무 심기 △분리수거 △친환경 제품 사용 등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모습을 촬영하면 된다. 광산구는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자에게 소진 시까지 1만 원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아이디어 공모전은 광산구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실천 사진 공모전은 광산구에 주소를 둔 시민이어야 한다. 참여 방법은 22일까지 광산구 누리집(뉴스·소식 '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산구는 접수된 아이디어들은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결정하고, 기후위기대응 사업으로 검토 및 반영할 계획이다. 공모전 결과는 10월 중 수상자 개별로 통지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탄소중립 아이디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목포시는 2012년 6월 30일 이전 제작된 경유 차량에 대해 2024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간접규제의 일환으로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두차례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기간에 따른 부담금이다. 해당기간 내에 자동차 매매, 폐차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 발생일 기준으로 날짜를 계산해 일할 부과된다. 시는 간혹 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고지서를 받고 납부 의무가 없는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으나,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 후에도 1~2회 더 부과되기 때문에 고지서에 기재된 부과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납부기간은 오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우체국, 농협에서 납부 가능하고 가상계좌 이체, ARS(☏142211), 인터넷 지로서비스 위택스및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목포시는 납부기간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울시 2일 최근 10년간 오존주의보 발령횟수‧일수 및 평균농도를 분석하여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서울시 내 25개 자치구에 설치된 대기측정망에서 측정된 자료를 자료를 기반으로, 오존 농도가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연평균 오존농도는 2015년 0.024ppm에서 2024년 0.037ppm으로 높아졌으며, 올해 오존 고농도 시기(5~8월)에 서울지역 오존 평균농도는 0.044ppm으로 2000년 관측 이래 가장 높은 농도였다. 오존주의보 발령일수 역시 2015년 3일에서 2024년(8월 기준) 31일로 10배가량 증가했고, 발령횟수는 4회에서 109회로 늘어 보다 자주‧많이 발령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는 서울지역에서 4월 19일에 첫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현재까지 오존 농도 추이와 높은 기온 전망 및 앞으로 남은 오존경보제 운영 기간을 감안, 발령횟수(일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2019~2024년) 오존 고농도 시기에 평균적인 발령 지속시간(주의보 발령 후 해제시까지 소요되는 시간)도 2019년 2.6시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상남도는 경북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증가와 관련하여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한발 앞선 방역 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먹이활동 반경이 넓어지는 야생멧돼지 생태 습성에 따라 감염된 야생멧돼지의 농장접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경북과 인접한 산악지역 양돈농장 14호와 밀집사육단지 2개소를 대상으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합동으로 지난 2일부터 야생동물기피제 살포를 시작했다. 경북지역은 2024년 양돈농장에서 ASF 5건이 발생하고, 야생멧돼지 ASF 검출이 550건으로 급증(전국 672건 중 81.8%)하고 있어 ASF 바이러스 야외 오염도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추석명절 연휴를 앞두고, 도·시군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지난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경북 경계지역 양돈장 14호와 영농병행, 타 축종 혼합사육 등으로 방역취약 우려 농장 11호를 대상으로 농장 방역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야생멧돼지 차단방역 상태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운영 여부 ▴소독설비 정상 작동 여부 ▴2단계 소독실시 여부 ▴부출입구 폐쇄 여부 ▴양돈농장 의무사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거제시가 오는 9월 6일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재활용품 교환사업 교환품을 두배로 지급하는 ‘재활용품 두배두배 데이’를 개최한다. ‘재활용품 두배두배 데이’는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활용품 교환사업’교환품인 종량제봉투를 기존 20L에서 두배인 40L로 교환해 주는 행사로,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를 더하고 고품질 재생원료로 활용되는 재활용품 회수율도 높이는 취지로 진행된다.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거주지 상관없이 5개 동 주민센터(아주, 옥포2, 장평, 고현, 수양)로 방문하여 9월 6일 단 하루(오후 1시 부터 6시까지) 종이팩, 투명페트병, 폐전지 1kg당 종량제봉투 40L로 교환할 수 있으며, 10L나 20L 중 원하는 종류로 선택할 수 있다. 교환은 1인 최대 10kg(3품목 합)까지 가능하며, 종이팩은 깨끗이 비우고 헹궈서 잘 말린 후 압착하고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은 비우고 헹군 후 라벨을 제거하고 찌그러뜨려서 가지고 가야 교환이 가능하다고 한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13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충전시설 10개, 다중이용시설 12개 등 관내 주요 가스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스누설여부 △부적합 시설의 선제적인 조치 △안전관리자 상주 및 자체점검 이행 △안전사고 대응 및 비상연락쳬계 구축 등이며,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와 합동 점검반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주요 관문도로변 주유소, 충전소의 영업시간 연장 협조를 비롯해 LP가스판매업소 4개소를 지정해 연휴 기간 이용개들의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연휴기간 동안 구민의 안전한 가스생활환경 조성과 편리한 에너지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학교 개학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학교 주변 불법·위험 옥외광고물로 인한 위해 요소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4주간 2개조의 정비반을 편성해, 노후·불법 간판과 현수막 및 전단 등의 불법 유동 광고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관내 소재한 15개 초·중·고등학교가 대상이다. 구는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내 고정 광고물중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낡은 간판을 대상으로 점검·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음란·선정적인 유동 광고물에 대해 현장정비 등 강력한 단속도 진행한다. 특히 학교 앞 횡단보도 및 펜스 등에 걸려있는 정당 현수막의 경우 정당 등에 현수막의 위치조정 등을 요청하고,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해 동구의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립공원의 친환경적 관리와 탐방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4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도립공원 현장을 방문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노후화된 시설물과 훼손된 자연환경을 점검하고, 이를 친환경적으로 복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한 해 500만 명 이상이 방문한 전북 도립공원은 탐방객 수요 증가로 인해 탐방로와 주차장 등 주요 시설이 점차 노후화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북자치도는 매년 탐방로 및 배수로 정비, 쉼터와 생태숲 조성 등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도립공원을 정비하고 복원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모악산, 마이산, 대둔산, 선운산 등 4개 도립공원을 대상으로 하며, 국립공원공단의 시설관리 및 생태복원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전문가들은 공원의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훼손된 지역의 복원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도 현장컨설팅이 실시되어 ▲(선운산) 주차장 이동동선 표기 및 안전승하차 구간 조성 ▲(마이산) 결빙 우려 구간 목재데크 설치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천시는 3일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으로 장바구니를 제작하여 지례면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쉽게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장바구니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제품으로 업사이클링하여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자원순환 활성화 및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한다. 김천시는 이외에도 농사용 덮개, 낙엽마대, 모래주머니 등 다양한 제품으로 리사이클링하여 폐기 비용을 절감하고, 소각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은 시에서 수거한 불법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김천시 관내 마을기업에서 직접 제작한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장바구니를 받은 주민은 “버려지는 현수막을 볼 때마다 아깝다는 생각했었는데 장바구니로 만드니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며 계속해서 김천시에서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폐현수막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어 환경을 살리고, 기후 위기에 대비하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의성군은 추석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취약한 시기를 틈타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를 예방하고자 특별 감시 활동을 강화한다. 추석 연휴 전 13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업소 17개를 선정하여 오염물질 무단 배출,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특별 점검하고 이와 병행하여 103개 업체에 대해서는 자율점검 안내 협조문 발송하여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 5일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를 대비한 상황실과 환경오염 신고・접수 및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환경지킴이(42명)’와‘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1명)’이 최근 지속된 폭염으로 수온 상승 등으로 하천과 호수에 녹조 발생으로 수질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하천변 불법 야적퇴비 감시도 강화한다. 추석 연휴 기간동안 오・폐수 무단방류, 쓰레기 불법소각 및 폐기물 불법매립 등 발생 시 환경신문고로 국번없이 128번 또는 휴대전화(지역번호+128)로 환경훼손 행위를 신고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환경오염행위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철저한 오염사고 예방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