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생활쓰레기 특별 수거 체계 운영 등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적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구에서 반입하는 생활쓰레기의 광역폐기물처리시설 반입 일정을 별도로 지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송도와 청라 소각시설은 9월 15일(일요일)과 9월 17일(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내내 가동되며, 수도권매립지도 9월 16일에는 반입이 허용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군·구별로 민간 수거업체의 사정에 따라 수거 일정이 다를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연휴 기간 정해진 수거일에 맞춰 쓰레기를 배출하고, 특히 추석 당일에는 배출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와 10개 군·구는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처리 등 불편 민원에 대비해 별도 상황실을 운영하고, 군·구별로는 긴급 기동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사전 점검, 관광지 등 다중밀집지역의 쓰레기 분리배출 시설 사전 정비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광역시가 9월 7일 개최된 ‘제15회 INK 콘서트(Incheon K-POP Concert)’에서도 다회용기를 도입해 환경보호에 앞장섰다. 이번 조치는 1회 용품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천시는 지속적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인천시는 이미 SSG랜더스필드 및 2024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등 대규모 행사에서 다회용기를 지원한 바 있으며, 장례식장과 배달음식점 등 1회 용품 사용이 많은 곳에도 다회용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의 다회용기 사용은 단순히 폐기물 감축을 넘어,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인천시의 친환경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했다. 다회용기를 사용한 한 관객은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콘서트를 즐길 수 있어 뜻깊었고, 다회용기 반납도 편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총 10,300개의 다회용기가 제공됐으며, 이를 통해 1회 용품 폐기물을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인천시는 식음료 판매 부스(푸드트럭 등)에 1회 용품 사용금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시티투어 서부산노선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서부산 생태·문화 테마노선'을 신설하고 오는 20일부터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마노선은 우수한 자연생태와 문화적 명소가 공존하는 서부산권의 강점을 살린 특화 노선으로, 서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서부산권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월초 시범운행을 거쳐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17 부터 18일 휴무) 추석 맞이 무료 운행 이벤트를 진행하고, 20일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이 노선은 부산역에서 출발해 ▲감천문화마을 ▲국회부산도서관 ▲명지행복마을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낙동강생태탐방선 ▲부산현대미술관 등 서부산 주요 관광지 6곳에서 정차한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는 다양한 생태계 전시 관람과 야외 철새 탐조를 할 수 있으며, ▲낙동강 생태탐방선을 타고 직접 물길을 가르며 세계적 철새도래지인 을숙도를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다. ▲예술과 역사가 공존하는 감천문화마을 ▲국내 최초 국회 분관 도서관인 국회부산도서관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구현한 부산현대미술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전시는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폐수 배출업소와 하천을 대상으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을 강화한다.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는 시 및 각 자치구가 특별감시반을 꾸려 환경오염 취약 지역과 인근 하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 오염물질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와 폐수 무단배출행위 등을 특별 감시하는 활동이다. 감시 기간은 추석 연휴를 포함하여 9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16일 동안이며, 감시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석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하여 전개한다. 먼저, 추석 연휴 전인 13일까지는 관내 환경 오염물질 배출업소 중점 점검 대상 214개소를 대상으로 오염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자치구 소속 공무원 등 총 30명을 6개 조로 편성, 무단 방류 우려 등 취약 배출업소를 중점적으로 순찰·감시한다. 중점 점검 대상은 폐수 배출업소 중 ▲염색·도금 등 악성 폐수 배출업소 ▲폐수 다량 배출업소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 중점 관리 사업장 등이다. 위 폐수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환경부는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9월 9일부터 24일까지 특별 감시·단속 및 홍보·계도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감시·단속은 전국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7개 유역(지방)환경청과 전국 17개 시도 및 기초 지자체가 참여해 펼쳐진다. 연휴 전에는 사전 홍보·계도 및 취약지역 집중 점검을 동시에 실시하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선제적 예방 조치를 위해 주요 사업장과 환경기초시설 등 2만 7천여 곳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한다. 아울러, 환경오염 취약지역의 사업장 3,900여 곳에 대해서는 현장 감시·단속을 실시한다. 고농도 폐수나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하는 사업장, 상습 위반 사업장, 상수원 수계와 인접 사업장, 공장 밀집 지역 등이 주요 대상이다. 또한, 이동측정차량과 무인비행장치(드론) 등의 첨단 감시장비를 활용하여 현장을 실시간으로 조사하고, 불법 오염행위가 예상되는 사업장은 즉시 추가 단속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중에는 기관별·지역별 상황실과 ‘환경오염행위 신고 창구’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50세 ‘지천명’에 미혼으로 ‘지총각’이라는 별명을 얻은 전 야구 스타 박재홍이 심현섭의 주선으로 소개팅에 나선다. 9일(월)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떨리는 소개팅을 앞둔 박재홍이 모습을 드러낸다. 심현섭과 함께 약속 장소에 도착한 그는 “여기가 연인들한테 최고의 장소라고 하더라고요”라며 직접 분위기 좋은 ‘뷰 맛집’을 골랐다고 강조했다. 소개팅녀가 오기 전, 박재홍과 마주 앉은 심현섭은 “오늘 (스타일) 좋다”고 대뜸 칭찬을 건넸다. 또 박재홍의 옷맵시까지 꼼꼼히 체크했다. 박재홍은 “저 괜찮아요 형님?”이라며 심현섭의 가이드를 충실히 따랐고,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곧이어 그는 심현섭에게 “근데 형님, 어떤 여자분인지 왜 말을 안 해줘요?”라고 물어보며 소개팅 상대에 대해 궁금해 했다. 이에 심현섭은 “프리랜서고, 30대고...인상이 너무 좋아”라고 설명했다. 박재홍이 “그냥 저는 선한 이미지면 좋겠는데...”라고 말하자 심현섭은 “딱 그렇다니까!”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n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산림청은 오는 10월까지 조림지와 전국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덩굴류 식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한다고 6일 밝혔다. 주로 휴경지와 도로주변에 번식하고 있는 덩굴류는 나무를 휘감고 올라가 햇빛을 차단해 나무가 잘 자라지 못하게 한다. 특히 도로변의 경우 표지판을 가리거나 시야를 방해해 교통사고 위험성까지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오는 10월까지 ‘덩굴류 집중 제거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의 숲가꾸기 기능인력 11만5천 명을 집중 투입한다. 덩굴분포 유형에 따라 조림지, 도로변, 생활권 산림으로 구분하고 고속도로, 국도 등은 도로관리 기관과 협업해 체계적으로 덩굴류를 제거할 계획이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 제거사업을 통해 산림생태계를 복구하고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KBS ‘불후의 명곡’ ‘1호 커플’이 탄생됐다. 은가은이 박현호와 첫 만남부터 열애까지 풀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무려 83주간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土불후천하’를 이어가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 이에 7일 방송되는 671회는 한가위 맞이 ‘명사특집 이순재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은가은은 최근 공개 열애 소식을 밝힌 박현호와의 ‘불후의 명곡’ 속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의 인연이 ‘불후’에서 시작됐음을 고백한 은가은은 “(박현호가) 녹화 내내 쳐다보더니, 녹화가 끝나고 전화번호를 받아갔다. 그날부터 계속 연락을 하며 ‘삼겹살 사달라’라고 대시했다”라며 강렬한 첫 만남을 언급한다. 은가은은 “박현호가 모든 약속을 뿌리치고 저를 만나러 온 적이 있었다. 그때 ‘야 너 같은 남자 있으면 여기 데려와’라고 하니까 ‘누나 여기 있잖아’라고 고백하더라”라며 뜨거운 열애의 시작을 알려 모두를 아우성치게 한다. 이어 은가은은 지난 ‘불후의 명곡’ 출연 당시, 이미 박현호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변요한이 우정이라는 이름 뒤에 숨은 친구 이태구, 이우제의 추악한 실체를 깨달았다. 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 7회에서는 고정우(변요한 분)의 고향 친구 양병무(이태구 분), 신민수(이우제 분)의 거짓 증언이 밝혀지는 한편, 피해자 심보영(장하은 분)의 속옷에서 양병무의 DNA가 검출돼 모두를 패닉에 빠뜨렸다. 이에 ‘백설공주’ 7회 시청률은 수도권 5.7%, 전국 5.7%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6.8%까지 치솟았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닐슨코리아 기준) 유학에서 돌아온 현건오(이가섭 분)로부터 죽은 심보영의 가방과 휴대폰을 받은 고정우는 서둘러 살인사건의 단서를 찾아 나섰다. 그러나 현건오의 아버지 현구탁(권해효 분)의 지시로 집에 들이닥친 마을 사람들이 고정우를 습격하면서 심보영의 가방을 허무하게 빼앗기고 말았다. 가까스로 심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완벽한 가족’이 휘몰아치는 폭풍 같은 전개로 극강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4일(수)과 5일(목)에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 7, 8회에서는 박경호(김영대 분) 살인사건에 연루된 최선희(박주현 분)뿐만 아니라 이수연(최예빈 분), 지현우(이시우 분) 등 인물들이 하나둘씩 위기를 맞고, 숨겨져 있던 이야기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그 가운데 6일(어제) 배우들의 열정이 담긴 액션 씬 비하인드가 공개돼 흥미를 끌고 있다. 앞서 수연의 행방을 쫓고 있던 현우가 누군가에 의해 칼에 찔리며 의식 불명 상태에 빠져 보는 이들의 의구심을 들게 했다. 최예빈과 이시우는 해당 장면 촬영을 위해 꼼꼼하게 리허설을 했고 본 촬영이 시작되자 실제로 일어난 일인 듯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선희와 수연의 숨 막히는 만남이 담긴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최예빈은 해당 장면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촬영을 진행했고, 촬영이 끝난 뒤에는 캐릭터와 정반대인 본캐로 돌아와 훈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