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장이 경찰청과 금융사 ‘토스’가 주관하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라는 문구와 함께 이어지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모든 시민이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해 도박 범죄가 청소년 일상에 확산되는 것을 방지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동하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청소년 도박을 비롯한 온라인 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도박 범죄에 심각성을 알리고, 우리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갖고 청소년 도박 근절 노력에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찰청 주관으로 11월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청소년 사이버 도박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해 위기에 빠진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선도 및 상담 등의 재활제도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해소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현재 ‘민화’를 ‘K-민화’로 명칭화하는 것은 전통적 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세계적 브랜드로 확립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장단점, 그리고 미래 전망에 대한 평가는 다음과 같다. - 단점 - 1. 글로벌 인지도 상승 ‘K-’라는 접두사는 한류와 연결되어 국제적으로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전통 민화에 현대적 감각을 더 해 세계 시장에서 관심을 끌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외국인들에게도 쉽게 이해되고 기억될 수 있는 이름으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2. 현대적 해석과 융합의 기반 마련 기존의 민화가 전통적이라는 이미지에 갇혀 있었다면, ‘K-민화’는 현대적인 재해석과 실험적 융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플랫폼이 된다. 예술적 자유를 통해 패션, 실내장식,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이 가능해질 것이다. 3. 문화 상품화와 경제적 가치 ‘K-민화’라는 명칭은 민화를 단순한 전통 회화에서 벗어나 문화적 상품으로 자리 잡게 만든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예: 디자인 소품, 생활용품, 디지털 콘텐츠)으로 확장 가능하며, 국가 차원의 문화 수출 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은 탈북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고, 남북 주민간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제3회 하나로 단편영화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58편의 영화가 출품됐고, △작품 완성도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총 4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경계선'(감독 김수빈·이채은)은 두 탈북민의 탈북 여정과 정착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이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의지와 열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금상을 수상한 '추석'(감독 최태양)은 탈북민 감독이 제작한 극영화로, 북한에 두고 온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아들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공모전이, 국민들께서 탈북민들이 겪는 아픔과 현실을 공감하고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의 이웃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격려와 용기를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평가했다. 12월 3일 하나원에서 시상식 및 시사회,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통일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성동구 옥수동은 안녕기원제 추진위원회가 지난 11월 28일, 동주민센터 5층 독서당에서 ‘옥수동 안녕기원제’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옥수동 안녕기원제"는 주민의 무사안녕과 모두의 행복을 비는 전통 제례 의식으로, 매년 음력 10월 30일경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관내 구립 연꽃어린이집 및 리버젠 어린이집 원아 15명이 함께해, 우리의 전통 문화인 기원제에 참여하였다. 이밖에도 관내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하였다. 박용희 안녕기원제 추진위원장은 "기원제는 지역의 안전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이자, 소중한 전통 문화“라며 ”기원제를 이어갈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신정 옥수동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전통제례의 맥을 잇고 옥수동 주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안녕기원제가 매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한일 양국의 외교안보 당국자가 참석한 제13차 한일 안보정책협의회가 2024.11.29.(금) 도쿄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에서 양측은 ▴최근 지역 안보 환경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양국 외교·국방 정책 협력 현황 및 한일·한미일 협력 현황 ▴향후 안보협력 추진 방향성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최근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으로 조성된 엄중한 지역․국제정세에 대응해 나가는 과정에서 한일 양국의 안보협력이 긴요하다는 데 인식을 확인하고, 상대국 국방·안보 정책에 대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양국간 안보협력을 발전시켜 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2월 1일 20시경 울진군 평해읍 직산항 인근 해상에서 레저보트 A호(0.6톤급, 승선원 3명)의 승선원들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다. 울진해경은 경비함정, 항공기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긴급 출동시켰으며 인근 15해안감시대대에 수색 협조를 요청하는 등 군을 포함하여 유관기관 및 민간 구조세력에 상황 전파와 지원을 요청했다. 울진해경 경비함정 308함이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탐조등, 야간 감시카메라 등 장비를 이용해 수색 중에 있으며, 항공세력(헬기)도 도착해 수색에 합류하는 등 가용 장비 및 인력을 총 동원해 현재 수색중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지난 25일 KOFA 소속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회장, 이승수, 인피니언코리아 대표이사)와 (사)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 (회장, 서문교 , ASM Korea 인사상무) 이 올해로 두번째 맞이하는 2024 주한외국인투자기업 송년의 밤 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삼성동에 위치한 호텔인나인 21층 Festiva에서 개최됐으며 인피니언코리아, ASM Korea, 오슬람코리아, 니오라코리아, 에어리퀴드, 한국씨티은행, 한국아즈빌, 로투스베이커리즈코리아, 지오디스코리아, 부루벨코리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리조트 등 한국에 진출한 굴지의 주한외국계기업 한국법인의 내.외국인 대표이사들과 인사담당 임원들과 정부주요 인사 , 전임 장.차관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축사는 정재수 서울지방국세청장과 주한독일대사관 블로흐(Dennis Bloch) 경제 참사관이 했고 전임 정부 주요 인사는 고기영 변호사 (전임 법무부 차관)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12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심뇌법) 제13조 등에 따른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할 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은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24.8.30.) 중에서 지역완결 의료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중증·응급도가 높은 심뇌혈관 질환에 대하여 적기 의료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지역 필수의료 지원 정책 중 하나이다. 공모를 통해 지정 예정인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총 10개소로,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자의 급성기 응급·전문진료를 24시간 제공하고, 예방관리에 대한 홍보·교육 등을 담당하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신속한 이송과 적시 치료가 핵심인 심뇌혈관질환의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중앙-권역-지역 대응체계가 완비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국가 지정 심뇌혈관질환센터로는 올해 1월 지정된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서울대병원)와 전국의 광역 거점으로 구축 중인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14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이번 공모 신청 대상은 심뇌법 시행규칙 제8조제1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023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역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개선사업'인 ▲동래구 '학생이 더 안전한 명장 사업'과 ▲해운대구 '안전해(海)! 안심해(海)! 반송1동 안심빌리지 조성 사업'이 올해 11월에 추진 완료됐다고 밝혔다. 동래구 ‘학생이 더 안전한 명장 사업’은 위원회와 동래경찰서가 협업 추진한 사업으로, 명장동 소재 학교(학산여중 등 4개교), 주택가 밀집지역 내 통학로 감시카메라(CCTV) 부재, 노후 벽화 방치, 안전 펜스 등 안전시설 부족 등으로 학생과 주민의 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사업예산은 총예산 2억3천만 원(특별교부세 1억5천 원, 시 예산 8천 원)으로, ▲방범용 감시카메라(CCTV) 총 16대(회전형 2, 고정형 14) 설치 ▲통학로 안전 펜스(268m) 설치 ▲비상벨 2곳 ▲페인팅(담장·계단 등) ▲공·폐가 가림막 2곳 ▲도로표지병 200개 ▲안심거울 13개 등을 설치 완료했다. 해운대구 반송1동은 노인인구 등 사회적 약자가 다수 거주하는 지역으로 도로와 건물 자체가 노후됐으며, 공·폐가도 산재, 어두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