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은 22일 농소초등학교와 율곡천 일대에서 개최된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 주관 ‘2024 Global 6K for Water 김천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G6K는 아프리카와 개발도상국 식수위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글로벌 기부 캠페인으로 아프리카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먹기 위해 하루 평균 걸어야 하는 거리인 6KM를 함께 걸어보며 그 아픔에 공감하고 나아가 참가비를 기부하는 행사이다. 이날 월드비전은 김천시 학생들을 위한 꿈지원금 3천 만원을 전달했으며, 농소초등학교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한 꿈지원금 1천 만원을 전달하며 김천시 아이들의 풍성한 삶을 위해 사용하여 주시길 당부했다. 모태화 교육장은 ‘김천시 학생들이 지구반대편 아이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세계시민으로서 소양을 함양하여 지속 가능한 세상을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하했다. 전광석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장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G6K 김천 걷기대회에 교육청과 율곡동행정복지센터 등 많은 곳에서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식수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5권역 사업인 광주송정역 ‘빛의 관문’이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30일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강기정 시장과 박병규 광산구청장,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이지위드, 미디어아트 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은 오프닝 공연, 1~5권역 홍보영상, 콘텐츠 관람 등 순서로 진행됐다. 오프닝 공연은 ‘빛-문화를 연결하다’를 주제로 1913년 이래 100여년 교통의 관문을 맡았던 광주송정역이 지하철 개통에 이어 미디어아트 ‘빛의 관문’을 통해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5개 권역으로 빛이 전달되는 모습을 스트리트댄스로 표현했다. 이어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5개 권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영상과 함께‘빛의 관문’ 개막 세리머니, 콘텐츠 제작사 ㈜이지위드와 작가들의 작품 설명이 이어졌다. 광주송정역 ‘빛의 관문’은 광주의 첫 관문인 송정역 앞 지하철 5번 출구 벽면에 대형 LED스크린을 설치해 광주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다양한 작가의 작품 등을 미디어아트를 통해 제공한다. ‘빛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30일, 김천동부초등학교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생맞춤통합지원 연계 사례관리 슈퍼비전 및 통합사례회의를 김천동부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교육 현장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는 것과 교육 취약 학생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경운대학교의 여인숙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청하여, 교육복지사와 담당 선생님들이 겪은 사례를 공유했으며, 교수의 조언을 통해 상담을 통하여 학생 지도 방향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사와 선생님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근 복고풍이 유행하며 전통적인 것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치미 마을은 우리의 발효식품을 배우고 새롭게 해석하고자 하는 뜻을 가진 청년들이 모여들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백운산 발효촌 동치미 마을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검토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사업의 의의를 이같이 밝혔다. ‘백운산 발효촌 동치미 마을’은 백운산의 자연 속에서 발효 음식 만들기를 배우며 자신만의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체험형 관광지로, MBN의 장수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를 테마로 삼았다. 광양시는 발효식품 산업의 거점 조성과 관계 인구 증가를 위해 해당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난 7월 10일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30일) 열린 중간보고회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관계 공무원 10명,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3명이 참석해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용역수행기관인 (주)KDX한국데이터거래소는 동치미를 포함한 다양한 발효식품 생산 및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 관련 시설의 공간 구성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성초등학교는 9월 2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김천 은호 승마 클럽에서 친구와 함께하는 승마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승마 체험 행사는 학생 심리 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승마 체험과 말과 교감을 나누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승마 안전 교육과 ‘승마의 기초, 말의 특성, 말 다루기, 승마의 효과’ 등 말에 관해 배우고, 승마 전용 안전 자켓과 전용 안전 헬멧을 착용하고 승마장을 돌고, 말을 타는 체험을 했다. 처음에는 “떨려요. 무서워요.”하던 학생들이 허리를 펴고 앞을 보면서 보조자의 도움 없이 스스로, 제법 멋진 모습으로 말을 탔다. 말을 타고 내리는 학생들은 “무서웠지만, 또 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말을 타는 즐거움과 더불어 동물과 교감을 나누고 말에게 먹이를 주면서 말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승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말과 친숙해지고 또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 이어서 김천 쿠우쿠우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섭 교장은 “이번 승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말을 직접 타보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북구 중·고교생 12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대표단이 지난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미국 자매도시 캘리포니아주 부에나파크시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다. 성북구 청소년대표단 12명은 부에나파크 고등학교 수업에 참여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 문화를 현지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국과 미국 양국의 청소년들이 서로 이해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부에나파크 시청이 주관하는 문화 축제뿐만 아니라 명문대 견학을 체험하고, 풀러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와 부에나파크시 관광 명소인 낫츠베리팜과 Medieval Times 등을 방문하며 미국 현지 청소년들과 상호 교류했다. 더불어 부에나파크 시의회에 참석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성북구 우호도시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에 위치한 해외 최초 평화의 소녀상을 방문해 소녀상 유지에 힘쓰고 있는 글렌데일시 자매도시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현지 문화를 접하고 양국 청소년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율빛유치원은 9월 27일 원아 213명을 대상으로 가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유아들에게 자연과 생태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3세 유아들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방문하여 낙동강의 생태계와 생물자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관 내 전시관을 둘러보며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고 4D 영화를 관람하며 생생한 체험을 즐겼다. 4세 유아들은 대구아쿠아리움을 찾아 인어공주 공연과 펭귄 먹이주기 체험을 관람했다. 또한 대형 수조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찰하며 바다 속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5세 유아들은 칠곡 꿀벌테마파크를 방문해서 꿀벌의 생태와 생활을 살펴보고, 꿀벌이 꿀을 만드는 과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4세 김○○유아는“인어공주가 저희한테 춤도 보여주고, 상어랑 매너티가 헤엄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5세 오○○유아는“꿀벌이 꿀을 만드는 모습이 너무 신기했고 친구들이랑 도시락도 함께 나누어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채순희 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2024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를 9. 30. 오후 4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임시회는 안성민 의장이 제19대 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 주재하는 회의로, 이날 임시회에는 15명의 광역시도의장이 참석했고,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 부산시 교육감, 해운대구청장 등이 참석해 임시회 부산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지방시대!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회’를 부산에서 시작하겠다는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전국 시도의회 의장과 함께 지방시대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슬로건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안성민(부산광역시의회 의장) 회장은 최근 호우피해 복구와 극복 지원을 위하여 6개시도(대전, 경기, 충북, 충남, 전북, 경북)에 재해구호금(총46백만원)을 전달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감사기구의 지방의회 이관 ▲지방의회 3급 직위 신설 ▲1 의원당 1 정책지원인력 촉구 등 지방의회의 발전과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조마초등학교는 9월 27일에 학생들을 위한 자연친화적 현장체험학습을 칠곡 가산수피아에서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통합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가산수피아의 배움뜰과 놀이뜰에서는 미래의 꿈을 현실에서 미리 만나보는 다양한 직업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피자만들기 체험 및 정원 가꾸기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학습효과를 극대화했고, 전문가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실제 현장의 생생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 그리고 놀이뜰에서는 레일썰매와 모래놀이를 하며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그리고 알파카랜드에서 동물들과 교감을 하며 정서적 역량도 함양할 수 있었다. 조마초 교장 최연향은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이론을 넘어 실제 상황에서의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시각을 갖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전시키고, 협업능력과 생태감수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30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안전망 구축 및 활용을 위한 '제7기 실무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위원회는 속초시, 속초경찰서,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릉지청, 춘천보호관찰소 속초지소, 속초시보건소 등 13개 기관의 실무자 14명으로 구성되며, 위기청소년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제7기 실무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하며,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관 조사 및 발굴, 사례 평가 및 판정, 특성에 따른 연계 방안 모색 등 실질적인 상담복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이번 실무위원회를 통해 위기청소년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속초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