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주택2기분 및 토지분 재산세(약 56,900건, 102억여원)를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부과되는데,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7월에 한꺼번에 부과·징수할 수 있다.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제천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납부, 전국 금융기관 창구 및 현금 입·출금기(CD/ATM)를 통한 납부가 가능하며, 이 외에도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사이트,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및 가상계좌, ARS(국번없이 142211), 고지서의 결제용 QR코드 촬영 등 여러가지 납부 방법이 있으므로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서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9월 30일 이후에 납부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게되므로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의회는 지난 9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당진1·2·3동 지역구 시의원들과 주민자치회 임원진, 당진1·2·3동장 및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당진동이 분리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자리로,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다. 주민자치회 임원진들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당진천변 활성화 및 축제 계획▲주민자치 지원관 제도 관련 및 주민들이 지역 문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주차장 확보 등에 대해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명회, 김선호, 박명우, 조상연, 한상화 시의원들은 “오늘 이 자리는 당진동이 분리된 후 지역 주민들과의 첫 소통의 장으로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는 중요한 자리다”라며, “오늘 제안해 주신 다양한 의견들은 관련 부서와 심도있게 논의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만남이 지역사회의 미래를 논의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역사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3일 추석을 맞이해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봉국사(주지 현근스님)에서 정릉2동 경로당 13개소에 송편을 나눴다. 이번 나눔은 대한불교 조계종 봉국사(주지 현근 스님)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추석을 앞두고 정릉2동 경로당 13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송편을 전달했다. 한 어르신은 “매번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덕분에 회원들과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대한불교조계종 봉국사 주지스님은 “정릉2동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함께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송편을 준비했다. 즐거운 한가위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덕담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매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봉국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어르신 없이 모두가 넉넉한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릉2동 주민센터 이선하 동장은 “우리 지역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행복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봉국사 주지스님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3일 문경복 옹진군수가 영흥면 해피타운과 노인보금자리 건강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하며 민족 대명절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추진한 7개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을 위문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해피타운 위문에서는 입소자와 지역 봉사자들이 명절에 먹을 음식을 함께 만들며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있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위문에서는 지역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식생활 환경을 제공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경인서부수협에서 기탁받은 쌀(100포)을 다함께 돌봄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한가위를 맞아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3~14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 일원에서 추석 맞이 귀성객 및 관광객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옹진군 직원들은 답례품 전시관, 기부 접수처를 설치하고, NH농협은행 옹진군지부 직원들과 함께 옹진군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기부 독려 활동을 펼쳤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액의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부터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를 지역 특산품으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해당지역 재정확충과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며 옹진 섬을 찾는 관광객도 참여 할 수 있다. 옹진군은 ‣고소애챌린지박스 ‣단호박수제양갱 ‣옹진자연 포인트 ‣영흥낚시터ㆍ갯벌체험 이용권 ‣ 북도해수욕장 야영장 이용권 등 섬 지역의 다양한 농ㆍ수산물 및 서비스 상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옹진군은 전체가 섬 지역으로 이루어진 만큼 타 지역 보다 출향민들의 애향심이 강하기 때문에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이 많은 관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름달이 되어 가는 달 보러 오세요.” 대전시민천문대는 추석 연휴 전 주말인 14~15일(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추석 연휴인 16일부터 18일까지는 휴관이다. 대전시민천문대는 관계자는 “보름달이 되어 가는 달을 보며 미리 추석 소원을 빌어보는 추억을 만들어 보라”라고 조언했다. 한편 8월 매주 토요일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대전시민천문대에서 개최됐던 토성 특별관측회는 호평 속에서 마무리됐다. 토성관측회는 한 달 이상 지속된 무더위와 열대야 그리고 잦은 비로 인해 단 2회밖에 운영되지 못했으나, 약 3,000명의 시민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대전시민천문대가 대전을 넘어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천문우주 관측기관이 될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다각적인 계획을 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와 28일 오후 5~8시 장산대천공원에서 범이 살던 100년 전 숲을 만나러 가는 ‘범 내려온다’를 진행한다. 반디도시생태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산 대천공원의 다양한 숲터 특성을 활용해 가족 모험 숲 체험 형식으로 진행된다. 유아나 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 400명을 모집하며 19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은 해운대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해운대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네이버 예약 링크를 확인하면 된다. 참가비는 재료비 1인 3천 원이다. 행사는 오후 5시 국악공연으로 시작된다. 탐험 출발 전 범이 인쇄된 범 배낭에 나뭇잎 도장을 찍으며 범이 어떤 숲을 좋아할지 상상력을 자극하고, 외나무다리를 건널 때는 드라이아이스로 안개를 표현해 재미와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범과 사이가 좋은 동식물 친구들의 사진도 전시한다. 범이 사라진 장산숲에 범 친구들도 사라질지 모른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일깨우려는 의미다. 그 외에 흙으로 떡 만들기, 호랑이 탈을 쓴 범과 함께하는 가족 미션 게임, 직접 만든 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기후 위기 적응을 위해 상당구 용암동 방서수변공원에 3천㎡ 규모로 ‘물길쉼터’를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물길쉼터는 수경시설이 없던 기존 공원에 물길을 조성해 폭염 속 무더위를 식히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설치해 조성한 녹지공간이다. 시는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지난 2월부터 추진해왔다. 물길쉼터에는 발 담금 시설 78.6m, 바닥분수 61㎡가 설치됐고 수목이 추가 식재돼 그늘이 늘어났다. 최근 폭염과 폭우 등 기상이변 현상이 우리나라와 세계 곳곳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구온난화로 지구 평균 온도가 높아지면서 극단적인 날씨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청주시는 시민들이 기후 위기에 잘 적응해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유아, 고령자 등 폭염 취약계층 밀집도가 높은 방서수변공원에 물길쉼터를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기상 이변 환경 속에서도 시민들이 잘 적응해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는 14일 팔복동 신복마을 인근 임시주차장(팔복동1가 303-4)에서 상권 활성화와 주민 소통을 위한 플리마켓인 ‘팔복수다마켓’을 개최했다. 팔복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팔복수다마켓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빈집을 음식점 및 카페로 리모델링한 수다가든 상가 4곳(나무솥밥, 바람약과, 온천집, 청수당)과의 협력을 통해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50여 팀의 지역 예술인과 상가가 참여해 공연과 체험, 플리마켓,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수다가든 상가 이용객에게는 그린신복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제작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돼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권 회복, 주민 간의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팔복수다마켓은 이번 9월 행사에 이어 오는 10월 12일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한 신복마을 주민은 “동네에서 이렇게 즐거운 행사가 열리니 친구들과 함께 나와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을 지난 13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세계유산과 선비정신’이라는 주제로 지난 6월부터 고령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점필재와 그의 제자들, 포토텔링과 사진‧글 편집 등 강연 9회와 탐방 3회, 실습 4회, 후속 모임 등 총 17회에 걸친 긴 여정이 끝이 났다. 이번 인문학 수업의 결과물로 학습자 10여 명이 “광풍제월-고령에서 점필재를 만나다”라는 포토텔링북도 출간했다. 이번 출판물은 단순한 사진과 글의 집합체를 넘어, 참여자들의 깊은 생각과 감성이 녹아 있는 결과물이며,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며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쓰고 촬영하며 만들어낸 결실이다. 후속 모임에 참여한 학습자 한분은 인문학을 좀 더 깊게 가까이 접할 기회가 있어 지역에 대해 잘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은 “이 포토텔링북이 향후 연구모임의 교재로 활용되고, 지역 홍보의 중요한 자료로 사용되기를 바라며, 이 책이 만들어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