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는 그동안 도로가 협소하여 지역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겪어오던 봉남동 일원의 배고개마을 진입로 확포장공사를 9월초에 완료했다. 기존 도로의 굴곡이 심하여 농기계 및 차량 교행 등이 어려워 보행자와 운전자가 통행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시는 길이 231m, 폭 8m의 2차선 도로 확포장을 위하여 사업비 6억을 투입하여 2019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 8월에 공사 착공하여 2024년 9월초 도로확포장 준공에 이르게 됐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거제시청 이다현이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무궁화급(80㎏ 이하) 3연패를 달성했다. 이다현은 지난 13일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 무궁화장사 결정전(3전2승제)에서 김다혜(안산시청)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이다현은 개인통산 27번째 장사(무궁화장사 23회, 여자천하장사 3회)에 등극했다. 특히 이다현은 올해 열린 설날장사·단오장사·여자천하장사, 추석장사 등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여자씨름 최강자로 입지를 굳게 다졌다. 이제 남은 건 10월 김해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씨름의 간판스타 이다현 선수의 3연패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출전한 모든 선수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며, 올해 남은 경기에서 더욱 좋은 성적으로 거제시를 널리 알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열린 여자부 단체전에서 거제시청은 3위에 입상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염돈웅(30.동달)이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35야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골프존- 도레이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2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17번홀(파3.175야드)에서 KPGA 투어 통산 1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염돈웅은 이번 홀인원으로 약 4,700만 원 상당의 ‘벤츠 A 220 Hatch’ 차량을 받게 됐다. 염돈웅의 홀인원으로 부상을 받는 사람은 또 있다. 바로 ‘골프존-도레이 오픈’의 현장에 방문하는 갤러리다. ‘골프존-도레이 오픈’ 최종라운드 종료 후 현장에 방문한 갤러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벤츠 A 220 Hatch’ 차량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염돈웅은 “4년만에 KPGA 투어에 출전해 컷통과를 목표로 나왔는데 컷통과에는 실패했지만 홀인원을 해 기쁘다”며 “특히 내 홀인원을 통해 갤러리 분들이 현장에서 받을 수 있는 부상이 더해져 의미가 크다. 많은 분들이 현장에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골프존-도레이 오픈’의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 갤러리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9월 13일, 전남 화순에 위치한 화순전남대병원 암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암치료 현장의 고충을 듣고 전공의 공백에 따른 비상진료 및 추석연휴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높은 지역 암환자 점유율을 보유한 병원으로, 광주․전남지역에서 신규 발생한 암환자의 약 50%가 화순전남대학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의료진은 “흔히 지역 병원이라 쉬운 환자가 많이 오시는 것 아니냐고 하는데 오히려 병이 많이 진전된 어려운 환자들이 많이 오신다”면서 “지역의료 기둥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로 암치료에 집중 투자해 전국 병상당 암수술 1위, 뉴스위크가 선정한 ‘월드베스트 암병원’으로 4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지역 거점 병원들을 빅5 못지 않게 키워서, 서울 안가도 충분히 훌륭한 치료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화순전남대병원 같은 병원이 많아질 수 있도록 전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대병원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진료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내년에 1,83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임상적 역량을 갖추고 중증 응급 등 필수기능을 수행하는 종합병원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13일 오후 4시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기관 운영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추석연휴 대비한 비상응급 대응 주간에 서부 경남 응급의료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경남권역책임의료기관이다. 2019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경남권역외상센터에 지정돼 중증외상환자 치료 기반을 확대했다. 올해 8월부터는 소방청 Heli EMS 사업에 참여해 경남에 의사가 탑승한 헬기 이송을 도입해 도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을 방문한 행정부지사는 비상진료체계의 의료기관 현황을 청취하고 응급의료기관 일선의 의료진을 격려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이번 추석은 의사 집단행동 이후 맞는 첫 명절로 중증환자가 큰 병원에서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경증일 경우 가까운 문 여는 병의원을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추석 연휴 기간, 의료 현장 상황을 지속 모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3일 대전역에서 귀성객들에게 가루쌀 간식 꾸러미를 나누며, 추석 인사를 전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행사에서 귀성객들에게 가루쌀 간식 꾸러미를 나누었다. 이 꾸러미는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사업 지원으로 개발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귀성객들이 맛 좋은 가루쌀 신제품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농식품부는 쌀 공급 과잉 해소 및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가루쌀 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초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식품·외식업계의 가루쌀 제품 개발 및 판촉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송 장관은 “가루쌀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밀을 대체하는 새로운 식품 원료로서 식량안보 강화와 쌀 수급균형 회복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뛰어난 가공적성으로 향후 쌀 가공산업을 면류, 빵류, 과자류까지 확대할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는 중요한 품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추석 연휴, 함께 드리는 2024 농촌 음식・체험 관광 지도를 참고하셔서 가족들과 함께 농촌의 맛과 이야기, 아름다운 경관 등 다채로운 매력을 느껴보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대표 축제인 울산고래축제의 성공을 위해 축구명가 울산HD FC가 함께 힘을 합친다. 13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라운드 울산 HD FC와 강원FC 경기에서 남구와 울산 HD FC가 고래축제를 함께 홍보했다. 이날 강원FC와 결전에서 서동욱 남구청장은 ‘열두 번째 전사, 처용전사’로 유니폼에 등번호 12번을 달고 시축을 한 뒤 선수단을 격려했다. 또한, 페스티벌송 ‘웨일리(Whaley)’ 공연 등 대대적인 홍보로 고래축제의 성공을 기원했으며, 관중석에서 시민들과 함께 울산HD FC의 승리를 위한 응원에 나서는 등 K리그 축구팬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오프닝 공연에서도 울산HD FC의 응원가를 부른 가수 길기판이 울산고래축제 공식 페스티벌 송 ‘웨일리(Whaley)’를 선보였으며, 장외 이벤트로는 고래축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리그 1위를 놓고 불꽃튀는 경쟁을 벌이는 강원FC와 홈경기라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돼 울산고래축제 홍보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2일 바리톤 정경 경희대학교 대학원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기간은 오는 26년 9월까지 2년으로 정경 교수는 계룡시 대표 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를 비롯해 계룡시 주요 행사와 축제에 참여해 계룡시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정경 교수는 “대한민국 국방수도 계룡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큰 영광임과 동시에 어깨다 무겁다”며, “계룡시 홍보대사의 역할과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리톤 정경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계룡시 브랜드 이미지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계룡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리톤 정경 교수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경희대학교 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탈리아 베르바니아 국제음악 콩쿨 1위 외 10개 음악 콩쿨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세계적인 명성을 쌓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시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2024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유료 운영을 통한 세입 확충’이라는 주제 발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2일 울산 북구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에서 울산시를 비롯한 5개 구·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건에 대해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 외부 강사의 특강, 시상 및 총평 순으로 진행됐으며, 울산 남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울산 남구의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지방재정 세외수입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제출돼 전국의 우수사례와 경쟁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세입 확충을 위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서 자주재원 확충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생명사랑 문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9월 10일 세계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충청남도와 계룡시가 공동 개최한 이번 문화제는 ‘걱정은 끄고 오늘을 켜세요’라는 표제 아래 도내 5대 종교 단체와 함께하는 자살예방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문화제 1부에서는 시 보건소가 그동안의 자살예방 사업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 관련 우수한 성과를 거둠에 따라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 등 유관기관 5곳과 개인 7명이 자살예방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 열린 2부에서는 가수 V.O.S 박지헌의 감미로운 공연과 매직트리 마술쇼를 통해 그동안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같은 시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는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하는 등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외에도 부대행사로 우울선별 검사, 스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