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일출회가 11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광찬 울산일출회 회장, 신영일 울산일출회 수석부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병영1동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1년 설립된 울산일출회는 소상공인을 주축으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집수리 봉사활동 및 이웃돕기 나눔 활동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광찬 울산일출회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에 관심을 갖고 먼저 손 내밀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강서대학교 국제교육교류원 외국인 유학생 50여명과 좋은 우리 동네 봉사단 ‘온기나눔 팥주머니 찜질팩 만들기 활동’을 성료했다. 이번 활동은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팥주머니 찜질팩 만들기 ▲하남역사박물관 견학으로 진행됐다. 유학생들이 만든 팥주머니 찜질팩은 하남시 거주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하남역사박물관의 방문으로 하남의 역사화 전통을 소개하는 시간이 됐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이번 자원봉사활동으로 대학과 지역 사회 간의 가교를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여 문화 교류의 중요성, 상호 존중, 지역사회 유대 강화에 있어 협력의 힘이 강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남시해군전우어머니회는 지난 11월 11일 회원 30여 명과 ‘하남사랑의 김장김치 만들기’사랑 애(愛) 김장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올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김장 지원사업’공모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취약계층 대상으로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자원봉사 사업이다. 해군전우어머니회는 신장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100가구를 추천받아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함께 했다. 창립 이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는 하남시해군전우어머니회는 관내 우수 봉사단체로, 올해도 원도심 독거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사랑의 효 잔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고, 월마다 청결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솔선수범하여 앞장서고 있다. 안영숙 회장은“올해 경기도 김장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뜻깊은 사업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임은수 신장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김장 김치를 담가 주신 봉사회 회장님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ㆍ부녀회와 8개 유관단체(통장단, 주민자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13일 배추 뽑기 시작으로 14일 재료 손질과 절이기 등을 진행했으며 15일에는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린 후 상자에 담아 포장까지 하는 본격적인 김장 행사가 이루어졌다. 사람들의 온정을 가득 담은 김장 김치 1,000여 포기는 곧바로 관내 저소득층 등 어려운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영혜 부녀회장과 임오현 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김장 나눔 행사에 도움을 주신 유관 단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나눔을 계속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은수 신장2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함께해 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님들과 자원봉사 해주신 유관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같은 나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11월 14일 수원역 로데오거리 광장에서‘수능일 계기 연합 아웃리치’를 개최했다.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밖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의식주상담자립 등 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복지시설이다. 이번 수능일 계기 연합 아웃리치는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수원시청청마음건강센터와 연합으로 진행했다. 본 활동은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쉼터 정보 제공 및 지원 서비스 안내와 더불어 OX퀴즈, 캡슐 뽑기 등을 진행하여 즐거움을 더했으며, 유관기관 연합 아웃리치로 보다 가깝게 위기 청소년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관계자는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가정밖청소년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5일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을 현장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지역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수원특례시의회 차원에서 실시됐으며,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이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바쁘신 중에 오늘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창조와 혁신의 가치가 더 요구되는 때”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 기업 혁신의 대명사 삼성의 도전과 성공을 살피며,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디자인하는 데 영감을 받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삼성전자와 수원특례시가 앞으로 함께 이루어갈 더 많은 발전과 성과를 또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5일 수원시청 별관 앞 광장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수원특례시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수원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고 상자에 포장을 하는 등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을 직접 담갔다. 행사를 마친 이재식 의장은 “곧 추워질 날씨에 대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애써준 수원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동별 3박스, 총 44곳에 배부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문화원, 평택시어촌계협의회와 평택시 수산인이 공동주관·주최한 ‘평택풍어제’가 11월 9일에 권관항에서 개최했다. ‘평택풍어제’는 평택 어업인의 해상 안전과 풍요로운 어업활동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 권관항 어촌뉴딜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현덕면 권관리 평택호방조제 수문 북단 권관항에서 열렸다. 이날 1부 행사는 평택민요보존회의 경기도 무형유산 평택민요 ‘어로요’, 개회식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2부 행사는 평택시 서부지역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으로 민요, 고고장구, 민요, 농악, 난타가 펼쳐졌다. 그리고 메인행사로 평택풍어제보존회의 ‘풍어제 의식재현’을 진행했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이번 ‘평택풍어제’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제사와 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15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내구연한이 지난 장비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연구의 신뢰성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연구장비들의 내구연한은 일반적으로 9년~12년이며, 총 352개 장비 중 90개의 장비가 내구연한이 지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사용 중인 장비 가운데 내구연한이 경과된 장비가 대기환경부는 총 83개 중 32개, 미세먼지연구부는 73개 중 6개, 물환경연구부는 65개 중 18개, 북부지원은 131개 중 34개로 북부지원이 내구연한이 지난 장비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연구부에는 10년의 내구연한을 8년 이상 넘긴 장비의에 대한 정도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장비도 있었다. 최승용 의원은 “352개 장비 중 90개가 내구연한이 초과됐다”며, “장비를 잘 관리하며 사용한다면 내구연한을 넘겨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내구연한 10년의 장비를 2003년에 구입하여 현재까지 사용한다는 것은 연구결과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이 15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비상 시 도민들이 음용하는 민방위 비상급수의 부적합률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 기준 도내 시군별 비상급수 검사 1,129건 중 223건(약 20%)가 부적합했다. 민방위 비상급수는 전쟁이나 풍수해, 대규모 정전 등 민방위 사태가 발생했을 때 상수도 공급 중단 시 도민에게 음용수 및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다. 경기도 내 시군은 '민방위 업무지침'에 따라 음용수의 경우 분기별로 1회 이상, 생활용수는 3년에 1회 이상 받아야 한다. 시군은 민방위 급수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수질검사를 의뢰할 수 있고 민간기관에 위탁검사를 통해 진행한다. 박명수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시군 중 부적합율이 가장 높은 곳은 포천과 안성인데 수질이 주로 부적합으로 나오는 사유는 무엇이냐”고 질의하자 권보연 원장은 “장기간 사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