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 관저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통장협의회 20명을 대상으로 복지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관저종합사회복지관 선임 사회복지사인 강광연 강사를 초빙해 ‘주민이 참여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주제로 복지 사각지대의 발생 원인과 사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통장의 역할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애경 통장협의회 회장은 “복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통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인식했고 우리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은희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통장들이 그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합 청주시 10주년을 맞아 마련된 도농화합 줄다리기 대항전이 4일 오후 청원생명축제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민이 모여 통합 이후 10년 간의 성장을 기념하고, 도농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시민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항전에는 상당구·서원구·흥덕구·청원구 등 4개구 청주시민들이 각각 100명씩 팀을 이뤄 참여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청원구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청원구팀 주민들은 함께 영광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다른 구청팀들도 멋진 경기를 펼쳐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그간 열정과 화합의 힘으로 우리 청주시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성장했듯이 오늘이 열정과 화합의 힘이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자족도시 청주를 빠르게 앞당길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과 ‘기성동 복지만두레’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9회 기성 거북이마라톤 대회’가 4일 장태산 휴양림 ‘만남의 숲’에서 16개 복지시설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대전의 대표 명소인 장태산 메타세쿼이아 숲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조가 되어 같이 걸으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했다. 부대행사로 에코백 꾸미기, 달고나 만들기, 인생사진 찍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참석자들을 위한 오카리나 공연 등이 펼쳐졌다. ‘기성 거북이마라톤 대회’는 2013년부터 올해 9회까지 개최된 기성동 지역의 대표적인 행사로, ㈜선양소주, 기성중학교 총동문회, 대청병원 등이 행사를 함께하여 참여자들의 도시락과 기념품을 후원했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금까지 대회를 이어오는데 힘써주신 기성종합복지관과 기성동 복지만두레 이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대회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지적정보과는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을 겪고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4일 오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지적정보과 직원 10여명은 서원구 남이면 상발리 고구마 농가를 찾아 수확 및 운반 작업을 도왔다. 강민주 지적정보과장은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일손돕기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은 4일 경화회관에서 창녕군 세부사업 담당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목표로, 지역사회의 복지 수요와 자원, 자체 사회보장사업 등을 포함한 4개년 중장기 계획이다. 이 계획은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구체적으로 실행되며, 사회 보장 부문을 아우르는 수립하는 종합계획으로 실행된다. 창녕군은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인 ‘촘촘한 복지울타리 창녕’을 실현하기 위해 9개 추진 전략, 10개 중점사업, 44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구사이버대학교 채현탁 교수가 ‘연차별 시행계획 작성과 시행 과정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내용은 △지역사회보장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 △세부사업 계획과 추진 △세부사업 기획 및 작성의 기초에 관한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 농업인의 가공창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농가형 카페·음료 가공 창업 교육’ 수료식을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산물가공기술지원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교육생 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8월부터 매주 화, 금요일 총 16회에 걸쳐 교육을 이수했다. 이수 내용은 △카페음료 가공창업 노하우 교육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민간자격) 취득 교육 △지역농산물 활용 시그니처 음료 실습 △ 베리에이션 메뉴개발 실습 △ 가공창업 우수사례 발표 등 이론교육과 실습 등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음료 상품을 개발해 농산물 활용도를 높이고, 카페 창업을 통한 농외소득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품개발 관련기술 지도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4일에 세종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세종교사노동조합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세종지부와 함께 ’2024년 단체 교섭을 위한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상견례 자리에는 교섭 대표위원인 최교진 교육감과 세종교사노조 김은지 위원장, 전교조세종지부 이상미 지부장, 교섭위원, 참관인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 교섭은 세종교사노조와 전교조세종지부가 교섭 창구를 단일화하여 이루어지는 첫 공동 교섭이다. 공동 교섭 요구안은 총 627개 항목으로 주요 내용은 ▲교원의 처우개선 ▲근무조건 및 후생 복지 ▲전문성 신장 등이다. 그 외에도 신설 조항에는 ▲학교 업무 정상화 지원 ▲학교 폭력의 교육적 해결 ▲교육 환경 개선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양측은 이번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무 교섭에 들어가며 열린 마음으로 합의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교섭은 교섭 창구를 단일화하여 진행되는 첫 단체 교섭으로, 매우 뜻깊은 자리다.”라며,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교원의 근무 여건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10월 12일부터 10월 한 달간 화순 파크골프장을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월 한 달 동안 화순 관내 파크골프장의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10월 이후 유료로 전환 시 화순파크골프장(87홀)입장료는 화순군민 2,500원, 관외 이용객 8,000원이며, 능주파크골프장(18홀) 입장료는 화순군민 1,500원, 관외 이용객 6,000원이다. 다만 관외 이용객에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장료의 50%를 ‘화순사랑상품권’으로 반환 지급된다. 무료 시범 운영 동안 이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2시(오전), 오후 1시부터 5시 30분(오후)까지로 나뉘며, 오전·오후 각각 온라인 예약으로 80명(20팀), 현장 접수로 120명(30팀)이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에는 초기 잔디 활착 관리 등을 위해 휴장한다. 화순파크골프장은 정규 코스 81홀과 별도의 연습 코스 6홀을 포함해 총 87홀(A=188,347㎡)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향후 공인 구장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아울러 개장 이후 다양한 파크골프 대회와 관련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특별자치시는 10월 4일에 세종시청에서 교육행정협의회 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2025년 법정전출금(782억 원) 예산편성안’과 ‘2025년 비법정전입금 및 교육경비 지원 예산안(39억 6천만 원)’을 안건 심의‧의결했다. ‘2025년도 비법정전입금 지원 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교복비 지원 ▲동지역 통학 차량 지원 ▲통학로 안전지킴이 운영 ▲진로체험프로그램운영 ▲세종 교육국제화특구 운영 ▲읍면지역 기숙형학교 경비 지원 등 6개이며, 재정 여건과 현안 등을 감안하여 지원 규모를 최대한 반영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은 교복 지원 사업의 실효성을 강화할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여, 실수요자인 학생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개선하는 ‘학생 교복 지원 방식 개선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 상황에도 세종시 학생들의 교육복지와 교육 안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해주신 시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지난 7월 사업비 조기 소진으로 성황리 마감됐던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2회 추경(1,000만 원)에서 예산을 확보해 10월 7일부터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49세 이하(1975.1.1.~2005.12.31.) 청년 100명으로 ▲2024년 1월 1일 이후 시험 응시자 ▲신청일 기준 화순군민이다. 지원 금액은 연간 1인당 2회 지원, 최대 10만 원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7일부터 12월 20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매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서류심사 검증을 거쳐 응시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청년 자격 응시료 지원사업에 큰 호응을 보내고 있는 만큼, 우리 군 청년들에게 구직 활동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취업 능력 개발 기회 제공을 위해 재공고하므로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