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8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배우 한채영과, 배우 현우성의 감독 데뷔작으로 주목받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오는 6월 개봉을 확정하고, 긴장감이 느껴지는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배우 현우성이 직접 메가폰을 잡고, 한채영이 8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주연을 맡은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올해 6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 끝나는 파국적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마주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악의 도시'의 주요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인 강렬한 구도로 시선을 압도한다. 포스터 중앙, 주인공 ‘유정’을 둘러싼 수상한 인물들의 실루엣은 그녀가 마주할 잔혹한 운명을 암시하며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Part 1. 간부 모시는 날, '관행'이라는 이름의 함정 ■ 식사 제공, 금품수수입니다. 직무관련공무원인 하급 직원이 상급자에게 사비로 식사를 제공하면 '금품 등 수수 금지' 위반일 수 있습니다. 출장비, 회비, 특근매식비를 모아 식사를 대접해도 위반 소지. ※ 직무관련공무원은 공무원의 소관업무와 관련하여 직무상 명령을 받는 하급자. ■ 강요된 식사, 의사 존중이 먼저. "이번엔 OO팀이야!" 순번 정해 식사 강요? 하급자의 의사에 반한 식사 참여는 '직무권한을 행사한 부당행위'입니다. ■ 차 좀 태워줘? 이건 사적노무! 직무관련공무원인 하급 직원의 의사에 반하여 개인차량 운전을 제공받거나 요구하는 경우는 금품 등 수수, 사적노무 요구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Part 2.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 '갑질'은 NO. ■ 사적 모임 강요, 부당지시입니다 친목회·종교모임 가입 강요, 휴일 개인 심부름 지시는 모두 '직무 범위 외 부당행위'입니다. ■ 계약 실수, 민간에 전가? 공무원의 착오로 누락된 비용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경증 치매환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비누 만들기’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에게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교류를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카네이션 코사지 만들기 ▲카네이션 비누 만들기 ▲마음을 담은 편지쓰기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후 완성된 비누와 편지는 참여자들이 가족에게 선물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8일에는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다가올 힐링프로그램은 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을 방문하여 △숲 속 스트레칭 △아로마 테라피 △자연물 공예 테라피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직접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보고, 소통하며 큰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치매어르신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보건소는 지난 4월 24일,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금정구 소재)와 연계해 말기암 환자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는‘내 생애 마지막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동이 어려운 말기암 환자를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자와 보호자들이 함께 사하구 을숙도 에코센터를 탐방하고 주변을 산책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서구 거주 환자 서○○ 씨는 “부산에 살면서도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다”라며, “항상 집에만 있어서 답답했는데, 오랜만에 바람도 쐬고 햇빛도 받아 기분이 전환됐다. 오늘 하루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호스피스완화케어 사업은 의학적 치료보다 완화 돌봄이 필요한 말기암 환자 및 비암성 말기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에서 파견된 전담 간호사가 ▲신체 간호 ▲임종 돌봄 ▲사별 가족 관리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서구보건소는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 총 45명의 말기암 환자 및 사별
Lee Jon Young | Thai Ambassador to Korea Tanee Sangrat has joined a 1 million-signature relay campaign calling for the construction of a private runway at Cheongju International Airport. Chungcheongbuk-do province announced on May 7 that Thai Ambassador Tanee Sangrat has become the first foreign ambassador to sign a petition calling for the construction of a dedicated runway for civilian aircraft at Cheongju International Airport. “The lack of flights is the biggest obstacle to expanding people-to-people exchanges between the two countries,” said Thai Ambassador Tanee Sangrat, adding, ”I stron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천시는 경북형 보육모델인 ‘K보듬 6000’ 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K보듬 6000’은 전통적으로 온 마을이 아이를 돌보던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경상북도의 특화 돌봄사업으로, △온종일 돌봄서비스 △안심귀가서비스 △외국인 보듬교사 △친환경 간식제공 등 새로운 돌봄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시는 5월 중 금호·미소지움·아름·참빛어린이집 등 4개소를 시작으로 6월 중에는 임고보듬이나눔이·시립문외센트럴어린이집 등 2개소에서 사업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으로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K보듬 6000 사업을 통해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고용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기문 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투자다”라며, “영천시는 K보듬 6000 사업을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드리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박윤재와 이가령이 뺑소니 사고를 냈다. 어제(7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8회에서는 예상치 못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회사에서 만난 강재인(함은정 분)과 강세리(이가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리는 황기찬(박윤재 분)의 안부를 묻는가 하면 남편의 건강을 걱정하는 재인을 위하는 척했다. 두 사람이 불륜관계라는 사실을 모르는 재인은 세리에게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이와 달리 재인이 떠나고 돌변하는 세리의 표정은 그녀가 어떤 계략을 꾸미고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최자영(이상숙 분)은 사위에게 딸과 이혼하라고 이혼 서류를 건넸다. 기찬과 김도희(미람 분)가 불륜관계라고 오해하고 있는 그녀는 두 사람을 향해 화를 쏟아냈다. 도희는 뒤늦게 자신이 세리의 계획에 휘말렸음을 깨달았다. 또한 자영의 소란 이후 도희는 기찬에게 “이사님이 저지른 잘못 다 고백하고 관장님이 저한테 사과하게 하세요”라고 경고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과 이장우 대전시장이 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삼성 경기에 앞서 각각 시타와 시구를 선보이며 새 야구장 개장을 축하했다. 지난 3월 5일 공식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대전시민의 오랜 숙원에 의해 새로 건설한 야구장으로, 세계적인 혁신 설계를 선보여 대전을 상징하는 새 랜드마크로 꼽히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이 돼지개량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고품질 돈육생산을 위해 고능력 청정 씨돼지 및 액상정액을 도내 양돈농가에 공급한다. 연구원은 도내 양돈산업 육성과 종돈 공급을 위해 매년 자체 종돈장에서 생산된 우수 종돈과 돼지 액상정액을 공급하고 있다. 종돈 분양은 분기별 분양계획에 따라 농가가 행정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연구원이 축산 관계법령 위반 여부 등을 검토한 후 확정 통보한다. 돼지 액상정액은 ㈔한국종축개량협회 제주사업소에 전화 신청·접수된 물량을 당일 오후나 익일 오전에 신청농가에 공급한다. 종돈 분양가격은 전월 제주 일반돼지 도체 경락 평균가격을 기준으로 암컷 18만원, 수컷 30만원을 더한 가격으로 결정된다. 액상정액 공급가격은 농가 도착 기준 팩당 8,000원이며, 한국종축개량협회 제주사업소 방문 인수 시 팩당 7,000원이다. 2025년도 연구원 종돈장은 우수종돈 600마리, 액상정액 10만팩 공급을 목표로 개체별 유전능력평가와 생산단계별 품질검사 등을 통해 최고 품질의 우수종돈 및 액상정액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