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31일 광주과학고등학교에서 과학중점고등학교 2학년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학교 간 과학 심화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공계 진학을 꿈꾸는 풍암고, 상무고, 보문고, 조대여고 등 과학중점고 학생들의 탐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광주과학고 교사들이 개발한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4개 분야 12개 주제 중 2개를 선택해 참여했다. 특히 광주과학고 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첨단과학실험 기자재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했다. 물리학 분야에서는 ▲오실로스코프를 활용한 전기소자 특징 분석 ▲3D 모델링을 활용한 역학적 구조의 이해 ▲인터페이스와 센서를 이용한 역학 실험 등이 진행됐으며, 화학 분야에서는 ▲ICP-OES를 이용한 활성탄의 중금속 흡착 실험 ▲UV-VIS Spectrophotometer를 이용한 알코올 정량 실험 ▲FT-IR 활용 에스터화반응 생성물 분석 등을 실시했다.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중합효서 연쇄반응(PCR) 실험 ▲주사전자현미경, 공초점 현미경 활용 관찰 ▲조직 배양 등을 체험하고, 지구과학 분야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30일 개막한 강경문화유산야행에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강경의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기고 있다. 개막식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강경은 다들 아시다시피 조선의 3대 시장 중 하나로 번영을 누렸으며 지금은 현대와 근대가 어우러진 도시로 빛나는 가치를 지닌 곳”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대역사문화거리뿐만 아니라 풍부한 역사적 문화적 자원들을 발전시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며 “논산의 보물창고 강경의 내일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강연회, 전시, 체험 등 2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9월 4일 저녁 7시에 진행되는 '곽재식 작가강연회'를 시작으로 SNS에 요즘 읽는 책 속 좋은 문구 사진을 올리는 '책봄그램 인증 이벤트', 그림책 '꽃이 필 거야'의 원화 전시회와 저자인 정주희 작가와 직접 만나 강의를 듣고 함께 종이꽃을 만들어보는 강연도 운영된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과학놀이 특강 ▲환경지킴이 특강 등 원데이 특강과 책꾸러미 연계 ▲어디까지 봤니? ▲소원을 말해봐! ▲서가사이 보물찾기 등을 진행한다. 특히, 도서관 신규회원으로 청소년이 가입하면 웰컴 선물을 받는 '청소년 신규회원 환영해'를 운영하고, 기존 청소년 회원을 위한 '청소년 도서관에 놀러와!'를 비롯하여 ▲릴레이 독서 다꾸 ▲스페이스 라이브러리 ▲책 테라피 별별책 등의 행사가 운영된다. 이외에 ▲꽃·식물·추억 책갈피 만들기 ▲지식정보 나눔 톡톡 ▲내 손으로 북큐레이션 ▲작가 친필 사인본 전시 ▲읽기에 대해 읽기 북큐레이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9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는 이번 달 8일 추석 명절을 맞아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위해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그린자동차, 카포스) 중구지회 주관으로 구청사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엔진과 전구상태 ▲제동과 전기장치 ▲각종 오일류와 부동액 ▲배출가스 측정 등으로 소모품을 교체해 주거나 보충해 줄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정비가 어려운 경우에는 수리할 부분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자동차 무상점검은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귀성길 운전은 장거리 운행과 교통체증으로 인해 차량에 무리가 갈 수 있는 만큼 안전 운행을 위해 차량 점검은 필수”라고 강조하며, “귀성길 전 무상점검을 통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추석을 앞두고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을 위해 오는 8일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대덕구지회·북부지회와 협업해,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덕구청 주차장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신탄진자동차검사소에서 주민 대상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무상점검에는 카포스 소속 120여 명의 숙련된 전문 정비사가 참여하며, 주민들의 승용차·승합차·기타 소형차량을 대상으로 △부동액·엔진오일·각종 오일류·워셔액 점검 및 보충 △전구류 점검 및 교체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및 보충 ·기타 차량 소모품 교체 등 장거리 운전 시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안전한 귀향길을 위해선 무엇보다도 차량 점검이 우선”이라며, “대덕구에서 제공하는 추석맞이 귀성객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의 선진적 통합돌봄사업을 배우기 위해 전국에서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덕구는 26일에서 29일 동안 3개 지방자치단체(전북도청, 예천군, 청주시), 1개 대학교(국립군산대학교), 1개 민간기관(대전지역복지모임) 소속 교수 및 실무자 20여 명이 통합돌봄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대덕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각 내년 신규사업 계획과 노인여가시설 연구 등을 위해 대덕구를 방문했고, △전국 최초 돌봄건강학교 △대전시 최초 케어안심주택 △틈새돌봄 △방문의료사업 등 대덕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의 내용과 추진 경험을 듣고 직접 센터를 둘러보기도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의 통합돌봄사업은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대한 대덕구의 돌파방안이다”라며, “대덕구는 어르신들이 노후를 살던 곳에서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그 외에도 △위기상황 시 어르신들의 야간·주말도 지원하는 기본돌봄 △AI스피커 및 돌봄로봇 등을 통한 스마트돌봄사업 △퇴원환자돌봄사업 등 다양한 어르신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6일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15:35-17:15 약 100분 간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간 12번째 회담이자 긴밀한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지난 2년 간의 한일관계 발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양국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중단된 정부 간 협의체를 재가동하고 신규 협의체를 출범하는 등 각계 각급에서 활발히 소통하면서, 경제안보,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넓혀나가고 있음을 평가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오늘 양국 외교당국 간 '한일 제3국 내 재외국민보호 협력 각서'가 체결된 것을 환영하며, 이를 통해 제3국 내 위기 상황 시 양국 간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양국 60주년 준비 TF를 중심으로 실질 협력 성과들을 발굴하는 작업을 가속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정상은 올해 양국 간 인적교류가 과거 최고 수준인 연간 1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출입국 간소화 조치와 같이 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는 ‘2024년 충북청년축제’를 6일 음성군 금왕읍 금빛광장 일원에서 개최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나, 이번 청년축제는 시군 축제와 연계하여 청년 및 도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음성군 명작축제(9.5.~9.8.)와 연계하여 6일~7일 양일간 추진됐다. ‘청춘파랑, 청춘이 물결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년예술가, 청년공동체, 대학동아리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째날인 9월 6일에는 식전행사로 보물찾기, 청년의 날 OX퀴즈 등을 통해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뮤니어처·멜팅코드·김재민 등 도내에서 활동 중인 청년 뮤지션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식전행사에 이은 청년축제 개막식에서는 청년정책 유공자 포상, 충청북도지사 개회사, 음성군수 환영사, 퍼즐 퍼포먼스 등으로 화려하게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축하공연에는 인기가수 자이언티와 DJ 양해진의 공연으로 1일차를 마무리했다. 둘째 날인 9월 7일에는 도내 청년들이 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1.국가 책임 교육·돌봄으로 저출생 해결 유보통합 - 모든 영유아(0~5세)가어디에서나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과 보육을 차별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충분한 이용시간(8h+4h) 보장 ·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 단계적 무상 교육·보육 · 0~5세 영유아 교육 과정 · (가칭)영·유아 학교 시범 사업 2. 국가 책임 교육·돌봄으로 저출생 해결 늘봄 -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생에게 정규 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한 종합 교육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겠습니다. · 2024년 2학기 모든 초등학교 도입 · 2026년까지 연차별 확대로 모든 학년 이용 지원 · 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늘봄허브 구축 3. 교육 혁명으로 디지털 대 전환을 이끄는 인재 양성 함께학교 -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교사의 교육 활동을 두텁게 보호하며, 학생·교사·학부모가 활발히 소통하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 학교 폭력 근절 · 교원의 교육 활동 보호 · 교원 행정 업무 경감 · 교원 인사 제도 혁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9월 5일 자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에 박창식 씨를 임명하고, 9월 6일(금)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2024. 9. 5.~2027. 9. 4.)이다. 박창식 신임 원장은 엠비시(MBC) 드라마제작국 연출자, 김종학프로덕션 대표이사, 한국드라마제작협회 회장, 제19대 국회의원 등을 두루 거치며 국제문화교류 분야에서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쌓고 한국 문화콘텐츠의 해외 진출에 힘쓴 전문가이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문화교류 진흥법」 제12조에 따른 국제문화교류 전담 기관인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위상을 강화하고 해외 각국과의 문화교류 및 협력을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인촌 장관은 “한국의 높아진 문화적 위상만큼 국제사회에서 문화발전에 앞장서야 하는 우리의 역할과 책임도 커지고 있다.”라며, “신임 원장이 문화콘텐츠 전문가로서 순수예술과 전통문화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우리 문화가 세계 곳곳에 뻗어나갈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