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앞으로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예약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공연이나 스포츠경기 입장권을 영업 목적으로 웃돈을 얹어 재판매하면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연·스포츠경기 입장권 부정거래 근절 방안’을 마련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최근 유명 가수의 공연이나 스포츠 특별 경기 등 대형 행사 티켓이 중고거래 플랫폼 등을 통해 수백만 원을 오가는 가격으로 거래되는 등 이른바 ‘암표거래’가 사회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 말 가수 임영웅씨 콘서트의 온라인상 암표 가격은 500만 원을 웃돌았다. 암표 판매상들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좌석을 선점한 다음, 예매 직후 중고티켓 거래 플랫폼에 재판매하여 이득을 챙기는 등 전문화·조직화 되어가고 있다. 이에 올해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에 암표판매 행위에 대한 제재 근거가 마련됐지만, 암표거래 중에서도 예약 당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경우만 처벌할 수 있어 실효적이지 못하다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지난 달 26일 개최된 국민권익위 전원위원회는 매크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교육부는 9월 12일, 서울스퀘어에서 ‘대입전형 운영 협의회’ 출범하고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의 안정적인 정착과 현장 중심의 대입전형 개선 과제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의회를 출범했으며, 본회의 위원으로 전문성과 대표성을 가진 대학 총장, 입학처장 등 대학 관계자와 교육감, 교장 등 고교 관계자 10인을 위촉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협의회 출범 배경과 목적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한다. 그동안 교육부는 대학의 입학처장(본부장) 및 담당자 등과 함께 2028 개편 대입제도의 안정화를 위한 과제를 수시 논의해 왔으며, 향후 협의회에서 제안한 과제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현장의 의견을 보다 폭넓게 반영한 대입전형 운영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공정하고 전문적인 대입전형 운영을 위한 다양한 혁신 과제 발굴을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1일,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관내 커피전문점 공연장에서 자살 예방 힐링 뮤지컬 ‘우리의 하루’ 공연을 진행했다. 뮤지컬 ‘우리의 하루’는 자살로 저승에 온 50대 여성이 자신이 실수로 저승에 온 사실을 알고 다시 이승으로 돌아가 하루를 보내며, 삶의 소중함을 깨닫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연은 약 116명의 포천시민과 유관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종석 포천시자살예방센터장은 “‘우리의 하루’는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우리는 모두 가치 있고 소중한 사람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힐링 뮤지컬”이라며,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9월 10일을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도시개발과는 12일 오전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 옥산산단 입주기업과 함께 추석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도시개발과 직원들과 옥산산단 입주기업 대표 및 직원, 통합산단 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옥산산단 내 공한지 주차장과 참여 기업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합산단 및 입주기업들과 긴밀한 업무체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환경정화 활동도 꾸준히 진행해 청결하고 일하기 좋은 산업단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이 ‘세종시대’를 준비하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국회 세종의사당은 대한민국의 국가 균형발전의 상징으로, ‘세종시대’를 여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는 12일 국회 접견실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1차 회의를 가졌다. 첫 회의 안건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사업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수현 국회의원은 "개인적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가 첫발을 떼는 오늘이 매우 감격스럽다"며 "세종시의 인접한 공주‧부여‧청양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으로서 세종시의 시작과 발전을 곁에서 지켜보며 그 속에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온 제가 국회 세종시 이전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영광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인 박수현 의원은 지난 4일 결산심사 질의에서 국회 세종의사당의 적기 추진을 위해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속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14일부터 장생포문화창고(고래문화재단 운영) 2층 체험관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추석을 맞아 손수 경험할 수 있는 수제 천연비누 만들기 및 즉석 인화 영수증 사진기 등 다채로운 체험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26일부터 개최하는 울산고래축제를 맞아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 고래축제 기간에 맞춰 장생포문화창고 2층 체험관에서 다양한 아트페인팅 체험, 예술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문화예술 상주단체의 도자기 컵, 유리 접시 꾸미기 및 예술 놀이터 등 특색있는 체험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상주단체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물레 체험, 팝아트 초상화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추석 명절과 울산고래축제를 맞아 장생포문화창고 2층 체험관에서 여러 가지 이색 체험들이 준비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추석 연휴 기간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추석 연휴 기간 추석 당일(9월 17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을 하며, 시민들과 울산을 찾는 귀성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단의 주요시설(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울산함, 웰리키즈랜드, 고래바다여행선, 고래문화마을, 태화강동굴피아, 무지개놀이터, 철새홍보관, 문수힐링피크닉장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추진한다. 고래문화특구에서는 ▲ 한복 착용자 대상 고래문화특구 전 시설(고래바다여행선 제외) 무료 입장 ▲ 고래박물관 고래문화광장에서는 추석맞이 장생포불꽃쇼(14일), 공연(14일,15일,18일), 전통놀이 체험 ▲ 고래박물관에서는 보름달 무드등 만들기, 고래 프로타주 무료 체험을 진행한다. 그리고, 고래생태체험관에서는 ▲ 고래생태설명회 퀴즈 이벤트 ▲ 고래바다여행선에서는 선상마술공연(14일~18일, 15:00~15:30), 어린이 댄스대회 및 불꽃쇼 관람(14일, 18:40~20:10)을 준비했다. 웰리키즈랜드에서는 ▲ 고래 솜사탕 나눔 이벤트(14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구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주변 생태숲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진흥에 이바지하고자 하반기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2018년~19년생의 유아와 보호자 총 13팀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8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2교시로 운영되며, 1교시에는 도서관 인근에 위치한 옥현근린공원에서 직접 야외 활동으로 진행되며, 숲과 열매에 대해 알아보고 숲놀이를 해보는 ‘숲에서 놀아요’를, 2교시에는 토피어리 원예 체험을 하며 만들기의 즐거움을 알고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살펴보는 ‘동물 가족 토피어리 만들기’를 진행한다. 모집은 오는 19일부터 시작하며, 울산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도서관 강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옥현어린이도서관은 특색 있는 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라며, 독서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가족들이 도서관을 방문해서 생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 방문해 위문품 전달 및 격려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여성시설 3개소, 청소년시설 3개소, 아동복지시설 20개소 등 26개소 방문해 한우세트, 참기름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업무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시설을 이용 중인 여성․청소년․아동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며, “구민 모두가 즐거운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주최하는 2024년 제1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식 대상은 지식행정·지식경영을 통해 정부혁신과 기관 경쟁력 향상에 높은 성과를 낸 행정기관 · 공공기관 · 민간기업에 수여하는 지식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지식대상 심사 기준은 ▲ 지식 활동 창출 성과 ▲ 지식 활용 노력 ▲ 지식축적· 관리 노력 등 지식 활용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서류심사를 비롯한 1차 전문가 심사, 2차 온라인 국민 심사를 거쳐 최종 20개 기관이 선정됐다. 울산 남구는 빅데이터 공간정보를 융합해 ‘무결점! 100점! 고래x수국 K-축제도시 울산 남구!’로 남구만의 앞서나가는 데이터 선도 지식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식 활동 분야에서 ▲ 지식의 활용도를 높이는 지역관광 스팟(Spot) 활성화, 미래축제 트렌드 분석․고도화 전략 수립 ▲ 행정 신뢰도를 더할 축제 이해(Insight), 지능형 정책 수립 축제 분석 통계 반영 ▲ 행정기관 및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문가 협업을 통한 시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