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남목현장지원센터는 남목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남목 지역의 상생협력상가의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남목투어Go’ 프로그램을 9월 11일 오후 2시 30분에 진행했다. 남목투어Go는 남목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상생협력상가 3개팀, 남목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하여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남목고등학교 남다른 동아리 학생 23명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상생협력상가를 돌아보는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진행됐다. 남목고 학생들이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남목의 지역상권과 문화를 이해하고 홍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으며, 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 사업을 소개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상생협력상가는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3개 팀이 창업지원금 2천만원을 지원받아 남목 지역 내에서 창업했다. 각 팀은 자체적인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 9월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상가 팀들은 창업 아이디어와 비전을 주민들에게 선보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소개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화순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37회 화순적벽문화축제’가 오는 2024년 10월 5일부터 6일까지 (10시~18시) 이틀간 열린다. 화순적벽 망향정, 망미정 일대와 이서커뮤니티센터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화순적벽을 슬렁슬렁 돌아다니며 즐겨보자~!’라는 뜻을 지닌 ‘슬렁슬렁 적벽탐구’로 진행된다. 예전 행사와 달리 이번 행사는 화순군이 주최하고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화순적벽과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 기간에는 적벽의 웅장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체험과 지역 특산물 홍보 활동 및 판매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무료 적벽셔틀버스’와 건강도시 캠페인과 연계한 ‘걸어서 만나는 적벽’을 운용한다. ‘무료 적벽셔틀버스’는 현재 운영 중인 유료 현장 예매 ‘화순적벽버스투어’와 다르게 적벽축제장을 방문한 누구에게나 무료 관람 편의를 제공한다. (20분 간격, 하루 20회) 또한, ‘걸어서 만나는 적벽’ 프로그램은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착순 300명을 모집(안전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2024 안성 초등 교육과정 및 평가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안성 초등 교육과정 및 평가 연수는 교육과정, 평가 2개 영역으로 강좌를 구성하였으며 ▲2022 개정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학습으로의 평가 ▲교육과정, 평가 사례 나눔을 다루었다. 아울러 주제에 맞는 연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강의, 그룹 컨설팅, 사례 나눔 등의 형식으로 운영하였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자율시간 개설 절차 및 주요 내용, 2024 경기도 초등 학업성적관리 시행 지침을 반영한 단위 학교 학업성적관리규정, 평가 계획을 살펴보며 연구부장 및 교육과정, 평가 업무 담당자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였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교사의 전문적인 교육과정 실행력이 필요하다.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기여했기를 바란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연수 및 컨설팅을 통해 내실 있는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24년 국가예산 관련 국회단계 대응 핵심사업 및 도정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정기국회 예산 및 입법 활동과 관련,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한준호 최고위원, 김윤덕 사무총장,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정 예결위원장, 이원택 도당위원장, 정동영, 이춘석, 한병도, 윤준병, 박희승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전북자치도에서는 김관영 도지사와 행정‧경제부지사,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으며 전북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 장연국 원내대표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김관영 도지사는 “우리 도는 올해,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역사에 길이 남을 일들을 이뤄냈다.”면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새만금사업 정상화 기반 마련, 기회발전특구 지정, 원광대 글로컬 대학 30 선정 등 큰 성과를 거두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준 당 지도부와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 특별법」,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 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1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구인모 거창군수와 이정용 시장번영회장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거창 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이용 장려, 물가안정 동참,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준수와 화재예방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추석 성수품 가격동향 및 불공정 상행위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점포 60여 개소에 노후전기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거창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시설을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온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며 “군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거창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 녹색어머니 연합회 한산대첩 퍼레이드 참가팀에서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통영시에 기탁했다. 문혜정 녹색어머니 연합회장은 “통영을 대표하는 한산대첩 축제에서 회원들과 함께 참여한 승전축하 퍼레이드 행사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며“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이 희망차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의미가 뜻깊은데 받은 상금을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기탁된 성금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이 어려움을 딛고 나아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녹색어머니 연합회는 관내 11개교, 회원수 총 216명으로 아침교통지도 봉사 릴레이 캠페인, 학부모 대상 교통안전 소양 교육,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서 지역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그린로드 대장정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도립박물관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관리·전시하여 후대에 물려주고 충남의 랜드마크로서 역할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모여 시설 및 공간 구상, 운영주체 설정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충남도의회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추진 연구모임(대표 김옥수 의원)’은 11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기본 구상 연구 용역’과 관련한 착수보고와 함께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전시·기획’을 주제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을 연구하고자 진행되는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 및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전시·기획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을 비롯해 연구모임 전문가 총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원들은 9월 30일 공사가 시작되는 충남미술관과의 시너지효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유산 보존·관리·전시 등 충남도립박물관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신 부분에 대하여 추후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시 반영될 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진구가 10일, 대한노인회 광진구지회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진구지회와 ‘외식 Day 및 동행식당 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로당 중식 제공 주 5일 확대에 따라, 세 기관이 어르신의 외식 기회를 늘려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손을 맞잡은 결과로 마련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황갑석 대한노인회 광진구지회 지회장, 표성자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진구지회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 업무협의,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광진구) 경로 우대업소 신청, 접수 등 경로당 주 5일 중식 제공 및 동행식당 운영을 위한 행정지원 ▲ (대한노인회 광진구지회) 경로당 어르신 ‘외식 Day’ 참여 독려 ▲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진구지회) 어르신 할인 혜택 제공 및 외식업체 모집 안내, 광진동행식당 사업 홍보 등이다. 이에 따라 광진구는 경로당별 월 2회씩 인근 식당을 이용하거나 주문 배달을 통해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며, 결식 우려 어르신에게는 거주지 인근 동행식당에서 하루에 한 번 사용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가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주지역 장례식장 대표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11일 전주지역 장례식장 대표 등과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현재 시행 중인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확산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사업 중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장례식장 대표들은 △위생 문제 △상주의 자발적 참여에 의존하는 사업 방식으로 인한 다회용기 제공의 어려움 등 현장의 각종 어려움에 대해 토로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발적 참여 장례식장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7월 ‘전주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성화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에 따라 △‘1회용품 줄이기 우수업소’ 지정 △장례식장 포상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대선 전주시 청소지원과장은 “환경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장례식장 대표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장례식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발굴·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9월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에서는 정부 정책방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영광군 미래발전을 실현하는 시책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고, 160건의 신규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실효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발굴시책은 ▲미래모빌리티 충돌안전 부품 고도화 기반구축, ▲수소산업 전주기 산업육성 플랫폼 구축, ▲4색 4안 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 ▲‘탄소중립 미래농업수도 영광’ 육성계획 수립,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지원, ▲명품 복숭아 시설재배 수출 전문단지 육성 등으로 미래 동력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이 발굴됐다. 또한 ▲파크골프장을 연계한 자연휴양림 조성, ▲덕흥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조성, ▲지능형 경로당 구축, ▲우리아이 긴급일시돌봄센터 운영, ▲외국인 계절근로자 주거환경 개선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편의를 증진하는 시책들도 제시됐다. 이번 보고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