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 수출협의회가 지난 9월 12일 자체 월례 회의를 마치고 이천시청 대강당에서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이상길 대표가 이천과학고 유치 염원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유치를 응원하는 문구가 담긴 카드를 들고 구호 제창을 하는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이번 결의대회를 이끈 이상길 대표는“이천시 수출협의회도 이천과학고 유치에 동참하여 이천시 기업인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나아가 이천과학고 유치의 필요성을 알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천시의 정보 제공 노력이나 애로 해결 적극성, 관내 기업에 대한 관심도 등은 모든 면에서 다른 시군보다 우수하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천시 기업지원 정책에 대해 일선 기업인들이 얼마나 체감하고 있을지 항상 궁금했는데, 최근 경인일보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의 경기도 시군 기업지원 정책 평가에서 이천시가 1위를 차지한 것은 민선 8기 임기가 절반을 넘기고 있는 지금 ‘노력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명언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2024년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인플루엔자 감염 유행 차단을 위해 먼저 어린이 2차접종자를 대상으로 9월 20일부터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을 시작한다. 인플루엔자 유행시기는 11월~이듬해 4월로 예방접종 효과 지속기간 평균 6개월을 고려하여 10월부터 11월이내 접종을 권장한다. 단, 2회접종이 필요한 소아의 경우 적절한 면역획득을 위해 9월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어린이 2회접종자 대상자는 9세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접종이 생애 처음인 경우이며, 4주간격으로 총 2회접종을 하게 된다. 접종 시기는 9월 20일부터이며, 지정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보건소 미취학아동은 오전접종(9:00부터 11:30)만 가능) 또한 미성년자 접종은 보호자가 함께 동반해야 하며, 부득이하게 보호자 동행이 어려운 경우 사전에 보호자가 작성한 시행동의서 및 예진표를 소진하여 방문하면 된다. (서식 참고: 예방접종도우미) 남원시보건소장은 “소아의 경우 집단생활로 인해 전파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사전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청소년 진로독서프로그램 ‘이번 생은 웹소설 작가’를 오는 10월 2일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강의는 웹소설 ‘100번의 환생’, ‘ 네임드 엘라이스’의 작가이자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에서 웹소설 창작 강의로 활발히 활동 중인 디버스 대도서관 작가(본명 이슬기)가 진행한다. ‘이번 생은 웹소설 작가’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웹소설 창작법 및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알아보는 강의다. 웹소설 작가가 되기 위한 가장 확실한 길과 다방면 진로 가이드를 제공하여 웹소설 창작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9월 19일 목요일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남원시가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 월락정수장과, 각 가정에서 발생한 하수를 처리하는 남원하수처리장에 대한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수돗물 생산과정과 하수처리과정 등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교육 및 현장견학을 통해 수돗물의 신뢰성 확보와 수질보전 등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 대상 및 내용으로는 관내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월락정수장에서는 정수장과 배수지의 주요 시설물 및 수돗물의 정수과정, 각 가정의 공급경로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남원시하수처리장에서는 하수처리과정에 대한 홍보영상 시청 및 현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견학은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 오전 10시부터오후 6시까지이며, 정수장 견학은 월락정수장, 남원하수처리장으로 사전에 전화나,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민들이 직접 그린 미술작품 보러 가실까요" 익산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1시민 1미술 프로젝트' 작품전시회를 솜리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전시회는 21일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캐리커쳐, 자개 스마트톡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전시 기간 운영된다. 전시되는 작품은 270여 점으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수업을 참여했던 40팀, 268명이 매주 2시간씩 15회차를 함께 해 완성한 성과물이다. 팀은 20대부터 90대 어르신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함열읍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소규모 미술 전시회를 열기 위해 지원한 '다송무지개'팀, 언어적 소통은 부족하지만 주어진 과제를 착실히 해내 작품을 손수 완성한 새소망단기보호시설의 '미상'팀 등 미술을 향한 시민들의 열정을 만나볼 수 있다. 미술작품을 선보인 한 시민은 "꿈꾸던 그림을 '1시민 1미술'사업을 통해 잠시나마 화가가 된 기분이 들었다"고 전했고, 다른 시민도 "수업을 들으면서 온전한 나를 위한 배움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는 2학년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비 지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최신 IT 기술 교육을 강화하고, 실무 역량을 극대화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본 프로그램은 현업에서 요구되는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업무 환경에 적합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학생들은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심도 있는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모든 교육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졸업생들로부터 매우 높은 만족도를 얻은 점을 바탕으로 재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개설됐다. 컴퓨터공학과 졸업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문적인 이론을 넘어서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했다”며,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디”고 소감을 밝혔다. 이 같은 긍정적인 피드백을 통해 프로그램은 더욱 개선됐으며,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이승현 학생(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추석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보석박물관은 이번 행사가 진행된 4일 동안 1만명 이상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윷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사방치기 등 민속놀이와 세공 시연, 금속공예 장신구 착용 등을 참여했다. 추석 행사뿐만 아니라 박해도 명인의 작품과 퀸즈 컬렉션 등 다채로운 전시도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상설전시실 아트갤러리에서는 '타출기법의 대가 박해도 명인의 이순신과 거북선'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거북선은 순은 55kg, 순금 120g으로 이뤄져 귀금속으로 만들어진 거북선 가운데 가장 크고 무겁다. 명인의 전통 공예 기술이 집약된 전시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기획전시실에는 '퀸즈 컬렉션(QUEENS COLLECTION)'을 통해 영국 왕실 소장품 전시가 운영되고 있다. 영국 왕실에서 사용한 주얼리와 복식, 애장품 등을 통해 세계 문화예술산업 소장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전시로, 보석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교육청은 갤러리 이음에서 2024학년도 네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9월 19일부터 시작되며 ‘길 위의 나무처럼 살고 싶다’라는 주제로 예산꿈빛학교 홍은주 교감선생님의 개인 작품이 전시된다. 홍은주 작가는 나무에 대한 다양한 관찰과 시각을 화폭에 담아냈다. 특히 여러 여행지에서 만난 길과 나무에 대한 작가의 생각과 느낌을 그려냈고 자연에 대한 감동을 넘어 인생을 되돌아 보고 삶의 가치와 지혜를 표현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9월의 멋진 날 네 번째 전시회를 열게 됐다. 늘 주변에 있어 자칫 소홀하기 쉬운 나무를 소재로 작가의 경험에서 우려낸 빛, 색, 지혜를 차곡차곡 담아냈다. 잠시 방문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충남 교육가족의 많은 관람을 희망했다. 이번 전시회는 충청남도교육청 갤러리 이음에서 2024년 11월 8일까지 전시되며, 교육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에서 지역사회 화합과 치유를 위한 가을밤 4대종교 소리 축제가 열린다. 익산시는 21일 오후 5시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년 4대종교 한마음 합창제'를 개최한다. '2024년 4대종교 한마음 합창제'는 불교, 천주교, 기독교, 원불교 등 4대종교 대표 합창단이 출연해 익산시민 화합을 위한 가을밤의 소리를 낼 예정이다. 불교에서는 여성 불자들로 구성된 '가릉빈가 합창단'이 △비천 △내님의 사랑 △무인도를 부른다. 천주교에서는 익산시 17개 성당의 성가단원으로 구성된 '가톨릭 익산지구 연합성가대'가 △성 프란치스코의 기도 △글로리아(Gloria) △걱정말아요 그대를 선보인다. 이어 기독교에서는 80여 명 참여하는 '드림합창단'이 △기뻐 찬양 주 하나님의 백성 △할레 할레 할레 △번짐을 공연한다. 원불교는 1978년 여성들로 시작한 '중앙원음 합창단'이 △사랑은 늘 도망가 △새벽기도 △봄바람에 달이 뜨면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마지막은 4대종교 합창단이 연합하여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를 부르며 '4대종교 한마음 합창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의회 이복남 의원(무소속, 향·매곡·삼산·저전·중앙)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안'이 지난 6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며, 발생된 폐기물의 순환이용을 촉진하여 자원순환사회에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집행계획 수립·시행, 순환경제 통계조사 ▲순환자원 사용제품 우선구매, 자원순환 활성화 사업 ▲위원회 설치 및 기능, 재정적 지원 ▲교육 및 홍보, 포상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위하여 ▲자원의 재활용 촉진, 1회용품 사용 억제 등을 위해 시와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는 사업 ▲자원순환 촉진을 위한 시민 실천사업 및 민·관 협력활동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관내 사업자 또는 단체 등에 필요한 재정적·기술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복남 의원은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기여할 순환경제로의 전환은 반드시 필요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