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륙도 가족봉사단에서는 지난 1일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직접 만든 피자 180인분을 기부했다. 2016년 창단한 오륙도 가족봉사단은 활발한 활동을 하던 중 코로나로 인해 일시 중단됐다가 가족들과 함께하는 봉사라는 긍정적인 의미를 알리기 위해 지난 8월 재창단하여 금번 피자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남미향 회장은“가족들이 직접 만든 피자를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매월 다양한 테마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일 행사에 참석한 오은택 남구청장은“가족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행복을 느낄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며“오륙도 가족봉사단의 재창단 및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품은 남구 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연휴가 지난 직후인 9월 19일 관내 설치된 “명절 인사”내용을 담은 현수막 일체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년 명절이면 각종 단체ㆍ지역인사ㆍ정당의 명절 인사 현수막이 도시 곳곳에 붙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이런 현수막들은 명절이 지난 후에도 그대로 방치되어 주민들에게 현수막 피로감을 주는 등 일상으로의 복귀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에, 부산 남구에서는 각 정당 및 기관(단체)에 사전 안내하고 이러한“명절 인사”현수막을 선제적으로 일제 정비하여 도시미관을 신속하게 개선해 명절이 지난 후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추석 명절에도 연휴가 끝나는 즉시 명절인사 현수막을 정비하여 주민분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9월 7일 저녁, 부산 동구 초량천 하류광장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저녁 초스킹(초량천 버스킹 페스티벌)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음악 공연과 체험 부스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총 8개의 팀이 출연하며, 이들은 예선에 참여한 94개 팀 중 선발된 실력파들로 구성됐다. 출연진에는 사보음, AMOK, 유재민, 아코프로젝트, A6, 밴드나인즈, 해일밴드, 유자, 그리고 특별출연인 서울부인 밴드가 포함되어 있으며, 각 팀은 자신만의 색깔과 매력을 담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운영본부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야광봉을 배부해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빛나게 할 예정이며, 페이스페인팅 부스와 크로마키 사진관은 공연을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할 것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여름의 문턱에서 지역사회와 아티스트가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가 개최되어 기쁘다.”라며 “새롭게 탄생한 초량천에서 펼쳐지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동구는 지난 8월 28일 동구보훈회관 5층 다목적홀에서 '해피엔딩 장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유언장 작성 교육 및 장수사진 촬영’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연고자와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들이 생전 장례를 미리 준비하여 지인과 이웃 등 ‘사회적 가족’과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재능기부로 진행됐는데, 부산일보사에서 추천한 공익변호사단체 사단법인 두루 이주언 변호사가 유언장 작성 교육을 진행했고, 부산보건대 박희진 교수가 참여자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특히 유언장 작성 교육에서는 실질적인 작성법과 함께 법적 유효성을 갖추기 위한 주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장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26일 폭넓은 청소년 안전망 구축과 상호 교류를 위하여 부산광역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청소년 안전망이란 지역사회 내 활용 가능한 자원을 연계해서 상담 및 정서적 지원, 사회적 보호, 교육 및 학업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한 네트워크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국에 240개소, 부산 16개소, 전남 23개소 설치되어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하여 만 9세~24세 청소년과 그 보호자에게 무료로 심리상담·심리검사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센터 간 상호 교류를 통해 각 지역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의 지역 간 문제를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김진호는 “이후에도 다양한 기관과 연합하여 더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부산광역시동구체육회는 지난 8월 30일 부산광역시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4 부산씨름왕선발대회에 참가했다. 16개 구・군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구에서는 남자부 5명, 여자부 3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남자 장년부 2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날 출전 선수 관리 등 행사 전반을 챙긴 박대성 동구씨름협회장은 “전통종목 씨름의 보급 및 계승과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달 30일 부산 동구 범일2동 한국자유총연맹 분회(회장 정현섭)·여성회(회장 정연순)는 추석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이 밑반찬 3종(70만 원 상당)을 직접 만들어 25세대에게 전달했다. 범일2동 한국자유총연맹 분회(회장 정현섭)·여성회(회장 정연순)는 “다가오는 추석에 소외되는 분 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도움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28일 롯데시네마 광복점에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서 헌신적으로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 표시와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제2회 자봉시네마데이를 개최 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유공자 및 작년 60시간 이상 봉사한 우수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축사 및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한 뒤, 영화 ‘파일럿’을 관람하며 무더운 여름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부산 동구가 빛날 수 있는 것은 자원봉사자 덕분이며, 행복하고 건강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항상 동구를 위해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자원봉사로 활기가 넘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8월 28일 KMI한국의학연구소 임직원들이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 내 위치한 동구어린이식당(수정점)에 방문하여, 식당 이용 아이들에게 저녁 특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MI 임직원들은 어린이 70여명을 위한 특식 도시락 준비 및 설거지 봉사를 진행했고, “내가 만들어 먹는 마라탕 키트 특식”이라는 메뉴명을 지어, 아이들이 깜짝 놀랄 만큼 맛있고 특별한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등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2023년부터 2년째 지역 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기부금 300만원도 함께 지원하고 있으며, 김순이 명예이사장(ESG위원장)은 “KMI의 나눔이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건강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부산종합복지관 조윤영 관장 또한, “KMI의 어린이에 대한 관심과 나눔활동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저녁 특식을 함께한 아이들에게도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화답했다. 동구 어린이식당은 동구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기업애로 지원 플랫폼인 '원스톱기업지원센터'를 확대 개편하고, 오늘(2일) 오전 11시 부산상공회의소 1층 로비에서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개편은 지난 6월 박 시장이 주재한 제44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마련한 '원스톱 기업투자 신속 지원방안' 중 하나다. 센터의 접근성과 기능을 강화해 기업의 불합리한 규제와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경영 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해 부산상의의 지역기업 소통 플랫폼 공동 운영 제안을 시가 받아들인 데 따른 것이기도 하다. 센터는 시 기업옴부즈맨을 중심으로 ➊기업 애로사항 접수·상담, ➋기업애로 현안·동향 조사, ➌기업애로 발굴 현장 방문, ➍법률·세무·노무 등 전문분야 컨설팅 지원, ➎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규제개선 건의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통합콜센터 운영 등 기업지원 경험이 많은 부산경제진흥원이 센터를 수탁해 운영 중이다. 확대 개편을 위해, 시는 기존 시청 1층에 18제곱미터(㎡) 규모로 운영했던 원스톱기업지원센터를 기업 현장과 가장 밀접한 부산상공회의소 1층에 69제곱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