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8월 22일 오전 10시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청운국제관 다목적홀에서 국제개발협력 국제적(글로벌) 청년인재 육성을 위한 ‘유플라이 사업 3기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울산시와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원 관계자를 비롯해 유플라이 3기생 3명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유 플라이(U FLY·Ulsan For International Youth) 사업’은 울산 청년들을 국제기구에 파견해 국제개발협력 실무 경험을 제공해 해당 분야 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울산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그 간 1, 2기 총 8명이 성공리에 실습생(인턴) 근무기간을 마치고 복귀했다. 올해 유플라이 3기는 24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실시해 최종 3명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년들이 앞으로 국제기구 근무에 필요한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국제기구 인턴십과 관련한 유엔사무실에서 실무이해와 실전 연습’ 강의도 함께 진행한다. 이들은 오는 9월부터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국가사무소(서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8월 22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본관 4층 영상회의실에서 일본 니가타시와 중학생 온라인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울산 관내 중학생 6명과 니가타시 코신중학교 학생 10명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가 마련한 교류회장에서 온라인으로 자유롭게 질문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학생들은 본인들의 도시와 학교생활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직접 제작해 상영하는 등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해외교류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산시는 니가타시와 지난 2006년 9월 21일 우호협력도시체결 이후 문화예술, 환경, 청소년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이후로 온라인 교류를 시작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매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류회를 개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8월 22일 오후 2시 시외버스터미널~공업탑 구간에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시민 동승 참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을지연습·민방위의 날 훈련과 연계해 실시되는 이날 훈련은 실제 소방차량 출동을 통한 대국민 공감대 확산과 소방차 발견 시 양보운전 요령 등 교육효과 제고로 소방차의 재난 현장 접근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울산소방본부 남부소방서·남울주소방서 차량 7대와 20명의 소방인력이 동원된다. 주요 훈련사항은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를 위한 현수막·배너 게시, 시민대상 전단지·포스터 배부 ▲시내 주요도로(삼산로)에 대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운전자 대상 소방차 발견 시 양보운전 요령 교육 ▲ 방송기자·일반시민 소방차 동승체험을 통한 국민참여훈련 등이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화재현장 골든타임은 신고접수부터 현장 도착까지 총 7분 이내로 구조대상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다”라며 “화재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긴급자동차 출동환경 개선 노력을 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시민들의 양보운전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8월 22일 공공기관 및 어린이집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옥동119안전센터는 8월 22일 오전 10시 울산지방법원, 오후 2시 20분 울산지방검찰청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연계 화재대피 및 소방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훈련은 소방공무원 및 관계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소방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및 화재진압, 인명구조 능력 향상 도모 중점을 두고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으로 진행된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 자위소방대 화재 대처능력 및 인명구조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대응 임무·절차 숙지 ▲119신고 및 상황전파 ▲ 신속한 피난 유도 ▲초기 화재 진압 및 응급환자 처치 등이다. 여천119안전센터는 8월 22일 오후 2시 야음동 동부어린이집에서 교사와 원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공습 상황 대비 방공호 대피 방법 ▲화재 시 119신고요령 및 대피방법 ▲초기 화재진압방법 등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전시상황 뿐만 아니라 화재는 일상생활에서도 항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되는 ‘시내버스 어린이 요금 무료화’를 앞두고 마지막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울산시는 8월 22일 오전 11시 관내 덕하공영차고지에서 교통카드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버스조합이사장, 지선-마을버스협의회장, 노조지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버스택시과장으로부터 ‘시내버스 어린이 요금 무료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내버스에 승차하면서 교통카드 단말기에 교통카드 결제할 때 정상적으로 ‘0’원 처리되는지, 환승할 때에도 ‘0’원으로 처리되는지를 확인한다. ‘시내버스 어린이 요금 무료화’는 울산시 관내 일반 시내버스와 직행좌석형 버스, 울산역 연계 리무진 버스, 그리고 지선‧마을버스 등 전 노선, 전 차량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특히 울산시는 별도의 체계(시스템) 구축이나 울산시 어린이 전용 교통카드를 발급받지 않고, 기존에 사용하던 어린이 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도록 체계(시스템)를 개선해 이용자들의 이용 편의와 만족도를 최대화하고 불편을 최소화했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신도시 거주민들의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한 ‘울산다운2지구 지능형(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8월 22일자로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 연말까지 90억 원을 들여 교통, 안전, 환경 등 지능형(스마트)도시서비스 15종을 도입하고 정보통신 기반(인프라)을 구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중구 다운동,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및 척과리 일원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병행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지능형(스마트)도시서비스는 주민 편의와 안전, 도시관리의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관계기관 협의와 지능형(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회의 등을 거쳐 최종 승인됐다. 승인된 지능형(스마트)도시서비스는 교통 8종, 안전 2종, 환경 3종 등 총 15종이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주민 교통편의를 위해 △지능형(스마트) 버스 승강장 4개소 설치 △버스도착 정보 알림 체계(시스템) 28개소 설치 △보행자 안전지원 지능형(스마트) 횡단보도 2개소를 설치한다. 또한 주민 생활안전을 위한 △방범 카메라(cctv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역 아동들의 긴급 돌봄을 책임질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가 정식으로 문을 연다. 울산시는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남구 돋질로183번길 26)가 8월 22일 오전 10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테이프 절단식, 시설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울산병원과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간 센터 이용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도 실시한다.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는 지난 7월 29일 개소해 오는 9월까지 시범 운영한 뒤 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의 운영 지침을 보완·개선하고 오는 10월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정상운영에 들어가면 365일 24시간 틈새돌봄을 제공하게 된다. 0세부터 12세까지 시간당 최대 50명의 아동을 수용한다. 이용시간은 일 4시간, 월 최대 48시간이며 아이의 알레르기 등 안전의 문제로 급·간식은 보호자가 준비해야 한다. 현장 방문 및 전화와 문자로 예약한 후 이용 가능하며 향후 이용자 편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명자)는 8월 21일 오전 9시 동구 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 해충클리닉 사업단과 연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수급자 가구 1세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청소 및 방역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동구지역자활센터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건강 문제로 인해 장기간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은 청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가구는 오랫동안 집 안에 쓰레기가 쌓이고 해충이 번식해 주거환경이 매우 악화된 상태였으며 이는 거주자의 건강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었다. 이날 동구지역자활센터 소속 해충클리닉 사업단의 직원 5명이 참여하여 집 안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정리하고 해충 방제 및 폐기물 처리를 통해 해당 가구의 주거 위생 상태를 크게 개선했다. 수급자 장모 씨는 “몸이 불편해 집안 정리가 힘들었는데, 도움을 받아 이렇게 깨끗해진 집을 보니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명자 화정동장은 “동구 지역자활센터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위기가구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최근 고물가 시대에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착한가격업소 확대는 주변 상권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하는 행정안정부의‘착한가격업소 확대 추진 계획’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 청결한 위생 상태 등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업소에 대해 행정안전부의 평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업소로 음식점,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기타 개인서비스 업소가 대상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서 표찰 부착, 종량제봉투 및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배달앱(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먹깨비, 땡겨요, 위메프오) 협약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배달비 2천 원 할인 쿠폰을 예산 소진시까지 제공한다. 또한, 구민들이 업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중 홍보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업주가 직접 신청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대표 최경숙)은 21일 선암호수공원에서 회원 15여명이 참석해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제안 발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매월 정례회 활동으로 선암호수공원 곳곳을 회원들과 둘러보며, 환경정비와 함께 시설물 등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구민들에게 부채 나눔행사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도 배부하는 등 남구 시책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제안 활동은 정부와 국민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대안을 만들어가는 협력과 소통의 연결고리로 불편과 불만의 제기를 뛰어넘어 새롭고 창의적인 개선 방안을 담아내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울산 노인복지관에서 급식봉사활동을 전개해 어르신들과 말벗이 되어주고,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등 이웃에 꼭 필요한 모범적인 활동을 전개하며,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 발굴 등의 정책 제안에 참여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에서 제안한 정책 하나하나가 모여 구민의 불편 해소와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