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민·관협력지역사회돌봄사업인『영주1동 희망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기독안경원(대표 신영호)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맞춤형 안경을 무료로 지원했다. 『영주1동 희망나눔 사업』은 2019년 7월부터 시작하여 매월 관내 주민과 업체에서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고 재능 기부를 실시 중이며, 기독안경원은 정기후원 10호로 참여하여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월 1세대에 맞춤형 안경(돋보기 및 시력교정용)을 제작 및 지원하고 있다. 이귀남 영주1동장은“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기독안경원 신영호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형편으로 안경 구입이 힘들거나 교체 시기를 놓친 대상자를 적극 발굴·연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구 대청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6, 27, 30일에 관내 경로당 5개소에서 찾아가는 건강교실“똑똑! 동행교실”을 운영했다. 동에 배치된 간호사와 사회복지 공무원이 관내 경로당을 함께 방문하여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을 시행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 예방관리와 아토피·천식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변명이’위원의 지원으로, 건강체조도 함께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지영 대청동장은 건강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른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찾아가는 건강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9일 중구 어린이 유레카 아이디어 발굴단 회의를 개최했다. ‘중구 어린이 유레카 아이디어 발굴단’은 중구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창의적인 의견과 아이디어를 구정의 각종 정책사업 및 정책개발과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이날 회의에 참여한 아동은 “어린이의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할 수도 있다는 게 신기하고 두근거렸으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구청 관계자는“어린이들의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흥미롭고, 구 정책에 접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9일 공정한 직무 수행 및 청렴 역량강화를 위한 ‘2024년 직원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정한 직무수행, 직장 내 갑질근절 등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사례중심의 교육을 통해알기 쉽게 배우고 청렴 의식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마시는 물과 같아서 구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처럼 청렴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9월부터 출산 및 입양가정의 첫째 자녀부터 종량제 봉투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세대를 위한 핵심정책인‘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북구’추진 정책의 일환으로, 북구는 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7월 관련 시행규칙 개정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를 모두 마쳤다. 지원대상은 2024년 9월 1일 이후 출생가정으로 부 또는 모가 북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북구로 출생 신고하거나, 출생일로부터 1년 미만의 영아를 북구로 입양 신고한 가정이며, 출생신고 또는 출산지원금 신청 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1회에 한해 10L 종량제봉투 100매를 무상 지급받을 수 있다. 북구는 둘째 아이 또는 셋째 아이부터 지원하는 지자체는 많았지만, 이번 기회에 첫째 아이부터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출산가정이 혜택을 받고,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정부의 저출생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출산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출산가정과 다자녀 가정을 적극 지원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여 추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북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서포터즈단은 앞으로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관련 의견제안 및 활동, 일상생활 성별 불균형 요소 및 구민 불편사항, 성평등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북구는 2015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를 구성해 공원, 도로 등에 대한 안전 모니터링과 민간개방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등의 활동으로 안전하고 여성친화적인 도시를 조성에 힘써오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전달 후, 전문가를 초청해 ‘보이스피싱’ 및 디지털 성범죄 ‘딥페이크’에 대한 다양한 사례 및 영상자료를 통해 관련 사건 발생 시 대응법과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은 지역의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권익증진에 이바지해 왔으며, 앞으로도 제5기 서포터즈단의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9월 5일14시부터 18시까지 덕내어린이공원 일원(덕천동 342-6번지)에서 「이웃 덕분에 행복한 내일, 덕내 행복 나눔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단지 아파트 조성에 따른 신규 세대 유입으로 지역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됐으며, 한국폴리텍대학교,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주요 기관과 소상공인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덕천중학교 동아리(밴드・댄스・치어리딩) 축하공연, 풍물한마당, 인도 전통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주민노래자랑, 어르신 한방진료, 패션 헤나타투, 공방 체험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거리도 마련됐다. 좌종국 덕천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덕내 행복 나눔터를 찾아 맘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정태숙 의원(국민의힘, 남구2)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화물자동차의 밤샘주차에 관한 조례'가 8월 30일에 열린 부산광역시의회 제324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지난 6월 4일 열린 제 321회 정례회에서 정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화물자동차 주차장 확보를 위한 단·장기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 결과로 '부산광역시 화물자동차의 밤샘주차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부산시의 화물자동차 주차 공간을 확대하고, 종사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특히, 시장이 지정할 수 있는 화물자동차 밤샘주차장 대상 시설 및 장소가 기존의 공영주차장 외에도 '주차장법'에 따른 부설주차장까지 다양하게 확대됐다. 공영주차장은 화물전용 주차구획을 설치할 수 있는 경우, 전체 구획의 50퍼센트 이내의 범위까지 허용하게 됐다. 또한, 기존에는 밤샘주차장으로 지정할 수 있는 지역이 부산시와 다른 광역시·도의 경계지역 인근인 7개 구·군에 한정됐으나, 이번 개정으로 그 규정을 삭제하고 16개 자치구·군 전체로 확대하여 부산시 전역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복조 의원(국민의힘, 사하구4)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가 8월 30일 324회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부산시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65세 이상 부산시 고령운전자 수는 31만 4천 명으로 전체 운전자 중 15.4%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령운전자가 유발한 교통사고는 2018년 1,696건에서 2023년 2,356건으로 약 39% 증가했다. 조례를 발의한 이 의원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근거를 마련하여 부산시 고령운전자들의 안전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조례안이 고령운전자의 자발적 면허 반납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부산시의 교통안전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고령운전자의 자진 면허 반납에 따른 교통비 지원, 교통사고 예방사업 및 교육 등을 규정하여, 부산시의 교통안전을 증진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 및 홍보 등의 시행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인문학도서관은 오는 9월 2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지하 대강당에서‘정유정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정유정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영원한 천국’을 주제로 진행되며, 인간성의 미래와 인류의 욕망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정유정 작가는 독창적인 서사와 플롯, 현실과 소설의 경계를 넘나드는 생동감 있는 문체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07년 장편소설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로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 '내 심장을 쏴라'로 제5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7년의 밤', '28', '종의 기원' 등의 작품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7년의 밤'과 '내 심장을 쏴라'는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북콘서트는 작가강연, 북토크, 작가 사인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 및 성인 12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9월 3일 오전10시부터 해운대인문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