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보건소가 이달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접수를 완료하고 '치카푸카 튼튼치아'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7세 아동 6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치카푸카 튼튼치아 사업은 구강검사를 통해 충치 유무를 확인하고 불소도포를 시행해 충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구강보건 교육으로 자기 구강 상태에 관심을 두게 하고, 스스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유치는 올바른 방법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영구치 건강에 큰 영향을 주고, 어린 시절의 습관이 평생의 구강건강을 좌우하기 때문에 미취학 아동의 구강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해 아이들이 즐겁게 구강 관리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도 건강한 구강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임신, 출산, 수유부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한 ‘2024년 영양플러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부족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충 식품 패키지를 지원하고, 맞춤형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임신, 출산, 수유부 및 66개월 이하의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저신장, 영양섭취상태 불량, 과체중 또는 비만(24개월 이상인 유아)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이 있고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이다. 지원 대상자는 구리시보건소로 전화 또는 방문 예약 신청을 하면 영양플러스 서비스 지원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보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보충 식품(분유, 쌀, 감자, 우유, 달걀 등)을 최대 1년(월 2회)간 각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양플러스 서비스 제공기간 중 사업 담당 영양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1:1 맞춤형 상담을 통한 보충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하는 금연 시도자를 대상으로 구강-금연 통합건강프로그램이 ‘노노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노노 프로젝트는 ‘노담배 노구취 프로젝트’라는 뜻으로, 흡연으로 인한 구취 등 자가 구강 관리가 까다로운 흡연자들의 구강을 정기적으로 관리해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금연에 대한 동기 부여에 도움을 주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5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며, 구취 수치 측정, 1:1 맞춤 금연 상담, 니코틴 보조제 지원, 금연 성공 물품 지급과 구강보건센터와 연계한 스케일링, 구강보건교육, 구강관리용품 제공 등 구강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참여 방법은 구리시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50명) 마감 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아울러, 구리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낮시간 상담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야간 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노노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흡연자가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마장지역 주민의 높은 만족도 및 재운영 요구에 따라 작년 실시했던 실버운동교실과 에어로빅 운동교실을 2024년 3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1~3기로 나누어 운영한다. 실버운동교실은 매주 월,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고, 에어로빅은 직장인과 일상생활이 바쁜 지역주민들을 고려하여 야간에 실시하며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지방률 감소를 통한 만성질환 및 대사성 질환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또한 건강증진 효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전·사후 인바디 검사(체성분 검사)를 실시하여 체지방률 감소 및 근력 향상 우수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운동교실 참여 신청은 마장면 주민만 가능하며 실버운동교실은 2월 26일, 에어로빅은 2월 27일 각 오전 10시부터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운영인원은 실버운동교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꿈나무 건강체험관’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한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96개소에서 1,664명의 아동이 다녀갔으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5~7세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년 3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목요일, 오전 10:30~11:30 에 운영된다. 체험신청은 온라인 예약접수로 받으며, 안성시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체험 희망일 일주일 이전에 신청하면 된다. 체험하며 배우는 꿈나무 건강체험관은 ▲깨끗한 방(잇솔질, 손씻기) ▲엄마의 방(소중한 우리 몸, 생명의 신비) ▲키 크는 방(영양, 비만, 운동) ▲위험한 방(금연, 절주)의 4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고,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잇솔질, 자외선검사기를 활용한 손씻기, 트램펄린을 이용한 점프운동, 음주체험고글을 이용한 가상음주체험 등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들로 진행된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시절 형성된 건강생활습관이 평생 건강으로 이어지는 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이 2024년 찾아가는 금연건강교실을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금연건강교실은 진안군보건소가 전북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해 교육이 필요한 단체 및 기관 등을 직접 찾아나서 금연교육 및 건강강좌,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초 건강검진과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올해는 2월 21일~11월까지 진행된다. 21일은 동향건강백세학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금연교실이 열렸다. 1, 2기로 나눠 운영됐으며,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동맥경화검사, 심방세동 검사, 혈압·혈당·고지혈증 검사 등 기초 검진을 실시했다. 또한, 검사결과에 대한 전문의의 1대1 상담도 진행되어 평소 건강에 대해 가졌던 궁금증을 해결하고, 스트레스 관리방법 및 흡연행위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을 하고 싶지만 보건소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금연지원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만족하는 건강환경을 조성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21일 동절기 및 해빙기를 맞아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유충 및 월동 모기 박멸을 위해 오는 4월까지 구제 활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충구제 사업은 주요 유충 서식지에 대한 유충 조사 및 환경친화적 유충 구제제를 투여하고 이를 통해 하절기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는 사업이다. 군은 현재 13개 읍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 정화조 150개소를 집중·관리하고 있으며, 주민 신고 및 현장점검을 통해 관리 대상 지역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정화조는 비교적 기온이 높아 추위를 피하는 월동 모기 유충의 중요 서식지 중 하나이고, 모기 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500마리를 박멸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제한된 장소에서 한 번에 많은 유충을 박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적인 방제작업”이라며 “지역 주민들도 집주변 폐타이어, 빈 깡통, 웅덩이 등 고인 물 제거로 생활 방역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강북보건지소는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 걷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 관내 장애인에게 신체활동의 기본이 되는 걷기 운동과 관련된 교육을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하루 3,000보 이상(약 1시간) 걸을 수 있는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대상으로 유선 혹은 방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고 강북보건지소에서 진행될 계획이며, 올바른 걷기 방법 및 신체균형 운동교육과 기초건강검진에 따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걷기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건강관리가 취약한 장애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새로운 보건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20일 죽변면 봉평1리 마을을 시작으로‘2024년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한의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전문인력 팀을 구성하여 대형진료 버스를 이용하여 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취약 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한의약 진료․물리치료․골밀도검사․혈압 및 혈당 검사․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한다. 울진군보건소에서 2013년 4월에 처음 시작하여 2023년 말까지 1,460회 마을을 순회하여 지역 주민 36만 9,000여 명을 진료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보건사업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버스 진료를 받은 주민들은“마을이 병원과 멀리 떨어져서 진료받기가 힘든데 이렇게 보건소에서 진료버스가 직접 마을을 찾아와서 진료해 주어서 무척 편하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공평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울진군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2월부터 영양관리가 필요한 어르신 60여명을 선정하여 찾아가는 집중 영양관리 방문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 방문보건팀(영양사, 방문간호사)의 집중 영양관리사업은 영양관리 상태가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만성질환의 유무, 신체적 변화 등을 고려한 개인 특성별 영양상담 및 방문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행태 개선 및 만성질환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근육 손실 및 허약예방을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과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지난해 상담횟수는 총 600회, 개인별 10회 운영했으며 방문간호사, 영양사의 집중 건강·영양관리 서비스 제공과 건강 체크(빈혈, 체성분, 혈압, 혈당, 총 콜레스테롤, 염도측정), 만성질환 관리 교육, 맞춤형 건강·영양 상담을 실시하여 건강증진 효과와 어르신 영양 결핍에 도움이 되는 균형 영양식 제공으로 높은 만족도의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건강행태와 영양 불균형 개선에 적극 노력하여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