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9일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민관협력체인 『지역사회재활협의체』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보건의료와 복지자원간 협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장애인복지관, 교육지원청, 장애인단체및시설 3개소, 관내 의료기관 4개소, 거제시 노인장애인과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주축인 보건소 등 12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규 발굴된 장애가족 사례관리를 시작으로 건강검진율이 낮은 장애인의 취약한 건강문제와 자원간 연계 활성화를 통한 지원 방향을 논의하고, 각 기관의 2024년 신규사업과 정보를 공유했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재활사업은 공공과 민간자원간 연계와 협업이 중요하다.”며 “복합적 건강문제를 가진 장애인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연계 지원해 주는것에 감사드리며, 장애인의 재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가 지역주민의 허리질환 예방과 건강한 신체활동을 위하여 허리튼튼 운동교실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허리질환은 살면서 한 번 이상 겪을 정도의 흔한 질환이며 부적절한 자세 습관이나 운동 부족 등 다양하고 복잡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다. 김포시는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허리 운동에 효과적인 전문 운동 장비를 이용하여 개인별 신체 능력에 맞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허리의 관절가동범위, 근력, 좌·우 근 균형을 초기와 후기에 측정해서 운동 전·후 비교를 통해 신체 능력 변화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허리튼튼 운동교실은 보건소 본관 1층 물리치료실에서 진행되며 3월 5일부터 주 2회(화·목, 9시~18시), 12주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허리 운동이 가능한 65세 미만(65세 이상은 신체 능력 판단)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3월 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20일 치매안심센터 2층 교육실에서 ‘제5기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 사회관계망(SNS)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남구보건소장, 건강행복과장, 제5기 치매안심센터 SNS 기자단 및 관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보건소장과 건강행복과장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제5기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 사회관계망(SNS) 기자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기념 사진 촬영, 치매파트너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한 사회관계망(SNS) 기자단은 치매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사회관계망(SNS)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 후 올해 12월까지 약 11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치매안심센터 관련 각종 사업, 행사, 정보 소개 기사를 작성할 뿐만 아니라 게시물 공유, 댓글 달기 등 치매안심센터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는 새로 위촉한 사회관계망(SNS) 기자단이 원활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 및 치매안심센터 연간 사업계획에 대한 정보 공유를 하는 동시에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에 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보건소는‘방문건강관리사업’대상 독거노인 중 15명을 선정하여“독거노인 사랑으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거노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우울감 해소, 사회관계망 형성이 주목적이며 이천시 치매안심센터 등의 협조를 받아 2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5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운동교실(노인건강 스트레칭 및 맨몸운동)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치매예방교실(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교육, 인지선별 검사, 치매예방 율동 및 손체조) ▲한방진료 및 침치료 ▲방문간호서비스(건강상태 모니터링)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독거노인 사랑으로~’프로그램을 통해 독거노인의 우울감 및 외로움이 해소되고,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은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사업을 오는 3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우리나라 대상포진 환자 수는 약 72만여 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65세이상 고령층의 대상포진 발병률이 젊은 층에 비해 8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로서는 대상포진에 대한 적절한 치료법이 없어 예방접종이 필수지만 국가필수예방접종으로 지정되지 않아 약10만원~15만원의 비용 부담 때문에 접종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합천군은 지난해 합천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접종일 기준 1년 이상 관내 주소를 둔 ▲65세이상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 ▲75세 이상 일반인이 대상자이다. 지원 횟수는 1회이며 단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기 접종자는 제외된다. 접종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 의료급여증명서 등 필요서류를 갖춰 ▲65세이상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는 보건(지)소에서 무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민선 8기 공약사업(지역보건기관의 업무 기능활성화)의 일환으로 시작된 ‘찾아가는 한방·구강 진료 '마주보고' 사업’을 지난해 말부터 확대 추진하면서 방문보건 사업으로의 연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단순 검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발굴하여 찾아가는 방문보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인식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여주시보건소 방문보건사업은 2023년말 기준 2,1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자별 군분류를 통해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기관 연계,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내 외부 자원연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햇빛나들이, 경로당 소그룹 프로그램, 재가암 환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대상자 건강 인식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주민들을 적극 발굴하여 더 나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20일 광주시보건소에서 선한빛요양병원과 지역 내 치매 환자의 효율적인 건강 문제 관리와 치매 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조정호 보건소장과 김기주 선한빛요양병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 중 치매 전문관리를 원하는 대상자에게 협약기관의 개인별 맞춤형 치료 및 심층 상담을 연계하고 선한빛요양병원은 지역 어르신 및 치매 환자에게 치매 환자지원, 인지 증진 프로그램 제공, 치매 조기 검진 등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이용을 도와 지역 내 어르신이 지역 사회에 거주하면서 건강 문제 및 치매 관련 문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선한빛요양병원은 치매 파트너 교육, 치매 관리사업 홍보 등에 참여해 치매 예방과 치매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에 동참함으로써 치매 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조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 및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중증화 진행의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환자의 투약 관리와 상담, 정기검진 등 건강 문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6일 평택시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비전동 소재 다문화가족 교류 소통공간인 ‘다가온ON’에서 다문화가정 '다함께 환한치아 스마일' 건강한 치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함께 환한치아 스마일'은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를 포함하여 평택시 가족센터에 등록된 다문화가정 내 아동과 결혼이주자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구강건강 교육 프로그램으로, 보건소와 충치 예방 연구회가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구강의 중요성과 역할 ▲구강건강과 전신건강의 연관성 ▲치아우식증과 치주병의 원인 ▲올바른 칫솔질 방법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 후 구강검진과 치아우식증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 도포를 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에도 건강한 구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보건소에서는 초전면 소성리 지역주민 대상으로 “심(心) 신(身) 건강 UP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2024년 2월 20일부터 2024년 12월 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초전면 소성리 주민들의 정신건강 지원을 위하여 진행한 프로그램 중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 및 지속적 운영을 희망한 프로그램(국학기공체조, 웃음치료 등)으로 구성했으며, 프로그램 운영일도 주2회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소성리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지원사업으로 개인심리상담서비스 및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운영 등 소성리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본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노년기 원활한 소통과 사회적 관계 형성·유지, 나아가 주민 스스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치유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어르신 구강 관리’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소 구강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유도해 구강질환을 예방·완화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구강질환은 심혈관질환, 당뇨병 등 다양한 전신질환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건강한 구강을 유지하는 것은 전신질환 발생의 환경적 위험 요인을 줄일 수 있다. 동구 구강보건센터는 올해 연말까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구강 보건 교육, 전문가 칫솔질, 불소 도포로 치근면우식증 및 시린이 예방과 각종 잇몸 질환을 억제해 어르신 구강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은 전신 건강으로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건강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