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다가오는 3월 5일(부터'90일 건강레벨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0일 건강레벨업'은 55세 이상 일산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90일 간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운동프로그램이다. 운동 전 개인별 건강상태와 신체능력을 측정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소수정예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참여자를 ‘건강리더’로 육성하여 지역주민 스스로 이끄는 건강활동을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90일 건강레벨업'은 일산서구보건소 전문 운동처방사와 함께 ▲기구를 이용한 순환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상․하체 근력운동 ▲야외공원에서 하는 유산소운동 ▲레크리에이션 강좌 등 12주간 주 2회씩 총 24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기수는 3월 5일부터 5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팀 관계자는“90일간 자신의 신체에 맞는 운동방법을 터득하고 운동습관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2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총 12주간 보건소 웰빙건강증진센터 운동실에서 비만 예방관리 사업의 하나인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운동교실은 2개 반(A, B)으로 운영되며, A반은 화, 목 오후 2시에서 3시, B반은 화, 목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건강검진결과 복부비만 위험군이 우선적으로 선발되며, 각 반별로 15명이다. 시는 짐볼, 짐스틱, 케틀벨과 같은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과 올바른 스트레칭 방법, 맨몸운동, 근력운동, 인터벌 트레이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재미있게 운동하며 건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비만은 고혈압·당뇨병 등 여러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만큼 체계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이 중요하다. 이번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타인에 대한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시 보건소는 검진 활성화를 위해 구세군 양로원, 구세군 요양원, 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경기지부와 연계하여 이동식 장비를 갖추고 시설에 방문하여 검진하는 방식이다. 검진에서는 흉부X선 촬영과 원격판독이 실시간으로 이뤄지며, 유소견자의 경우 추가로 객담 채취 후 결핵 여부를 진단하게 된다. 이동검진 시 결핵의 감염경로 및 증상, 진단 및 치료방법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감염병 예방교육도 함께 시행되고 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결핵 발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매년 1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참여를 바라며 결핵발병을 조기에 차단해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결핵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우리나라에서 유병률 1위, 국내 법정 감염병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9일부터 갱년기 여성 건강관리 교실 ‘다시 봄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규로 진행되는 ‘다시 봄날’ 프로그램은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안면홍조, 관절통증, 요실금, 가슴 떨림, 불안, 우울, 불면증, 피로 등 신체적·정신적인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중년여성 만 45~60세를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남·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마음 다스리기 (웃음 레크레이션, 명상, 아로마 힐링 테라피 등) ▲갱년기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수면장애, 샴푸바 만들기, 우울증 등 갱년기 건강강좌 등) ▲대사증후군 검사 ▲개인별 건강 상담 등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이정미 소장은 “최근 발표된 ‘OECD 보건통계 2023’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평균수명은 86.6세로 갱년기는 향후 노년건강을 준비하는 시기로 건강관리에 조금만 노력을 기울인다면 남은 인생을 더욱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교육 참여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보건소는 지난 15일과 17일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금연 구역 특별 야간 지도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평택역, 도시공원, 소사벌 상가 등 청소년 흡연 취약지역과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금연 구역 표지판 설치 기준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를 단속하여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예방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됐다. 평택시는 현재 공중이용시설 1만 5464개소를 대상으로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금연 지도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단체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지도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국민건강증진법으로 지정된 금연시설에서 흡연 적발 시 10만 원, 조례로 지정된 시설은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라며 “지속적으로 금연 구역 지도 점검을 하여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보건소가 3월 개학을 맞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관리와 음식물 익혀 먹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급성위장관염으로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주로 익히지 않는 어패류)을 잘못 섭취하면 감염될 수 있다. 환자와 직접 또는 분비물 접촉으로 전파되며 전염성이 강해 적은 양의 바이러스로도 감염될 수 있다. 어린이집, 학교 등 집단 시설에서 집단 설사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봄(11~4월)까지 발생하며 대개 음식물 섭취 후 1~2일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 등의 증상과 함께 복통, 오한, 발열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수칙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증상이 있다면 조리하지 않기 △자주 접촉하는 물건 소독하기(화장실, 문손잡이, 전화기 등) 등이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노로바이러스는 예방백신이 따로 없어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평소 올바른 손 씻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보건소는 군민들의 건강 궁금증 해결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보건소 홈페이지에 ‘베리 굿 닥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팝업창 및 관련 게시판을 운영 중이다. 이는 군민들이 건강, 영양, 운동, 비만 등 다양한 궁금증을 베리 굿 닥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신청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건강정보를 제공해 주민 스스로 건강에 대한 자가 관리 능력과 관심을 높여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고자 도입됐다. 또 보건소 사업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건의사항도 의견을 등록하면 군민들의 요구에 신속히 답변·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와 신속한 건강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군민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보건소가 이달 19일부터 3월 7일까지 경로당, 복지회관 18개소에 대해 찾아가는 마을 단위 금연·절주교육을 실시한다. 간접흡연을 방지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금연·절주 교육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금연상담사와 금연절주 전문강사가 방문해 간접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참석자의 생활습관을 기반으로 한 경험사례 공유, OX퀴즈, 건강질문 등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강진군은 이외에도 어린이 흡연음주예방 인형극, 청소년 흡연음주예방교육,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등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걷기운동을 연계한 금연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흡연과 음주에 대한 군민 인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서현미 강진군 보건소장은 “금연·절주를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 및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반드시 금연·절주를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시민의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15일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8기 지역보건의료 2차년도(2024년)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2차년도 시행계획은 『다함께 누리는 건강 100년 통영』을 비전으로 ▲감염병 및 재난 대응 강화로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감염병 대응·관리를 통한 지역사회 전파방지 및 시민 건강보호, 예방접종률 향상을 통한 감염병 퇴치, 응급의료 체계 구축·강화) ▲생애주기별 통합적 건강관리 서비스 체계 구축(건강생활습관 실천 환경조성, 암 조기발견을 위한 암검진 수검률 향상 및 건강관리 강화, 지역사회 중심 만성질환 예방·관리,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 및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다분야 협력을 통한 맞춤형 건강환경 구현(초고령 사회 대응 치매예방관리 강화,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 체계 강화)의 3대 추진전략과 9가지 추진과제를 이행해 지속적인 감염병 대응 및 주민의 건강 요구도를 반영한 사업 수행에 중점을 뒀다. 지난 2023년 1차년도 시행결과로 통영시 보건소는 △보건복지부로부터 모자보건사업 및 금연사업 3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는 저출산, 인구 고령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2024년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는 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앞 노을광장에서 사천시 공무원, 유관기관, 기타단체,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시는 매년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2020년부터 2023년 9월까지 총 546명이 사랑의 헌혈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2023년부터는 분기별로 연 4회 실시하고 있다. 헌혈 참여자는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하며,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약물 복용자 및 국외여행자 등은 문진을 통해 적격자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 참여자는 혈액형검사, B형·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매독검사 등 9종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자원봉사 실적 4시간과 소정의 증정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정희숙 보건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