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짝수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사랑의 헌혈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달에 실시되는 사랑의 헌혈은 23일 10시부터 16시까지 시청 민원봉사실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실시한다. 헌혈 참여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헌혈 버스에 방문하여 간호사와 1:1 문진 후 적합 시 헌혈이 가능하며 피로하거나 전날 과음이나 음주를 했을 경우 등은 헌혈에 참여할 수 없다. 헌혈자에게는 헌혈 증서와 함께 기념품을 지급하며 자원봉사시간 4시간도 인정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있고, 독감 등 호흡기 감염 질환의 확산 등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사랑의 헌혈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를 제27호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인식개선 교육인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하여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안성시 지역주민의 만성정신질환자관리, 정신건강증진사업, 생명사랑 자살예방사업 등 정신건강 및 관련 복지에 대한 공공의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지정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조기검진 연계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동참 등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의 역할을 수행을 하게 된다. 임명호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지역사회 치매극복과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신형진 안성시보건소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앞으로도 두 기관이 지역사회 치매극복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더욱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16일 구민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수성구 SNS 건강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홍보단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해 수성구가 추진하는 각종 구정 정보·건강행사 등을 신속하게 전달한다. 아울러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과 사업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건강홍보단 활동을 통해 구민의 건강 증진사업 체감도를 높여, 구민 행동 변화와 지역 보건수준 향상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4월부터 '2024년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본격 시행함에 따라 교육 참여자를 다음 달부터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2개 과정으로 개설 ․ 운영되며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기초과정(2시간)은 일산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4월 25일, 5월 23일, 6월 27일, 7월 25일, 9월 26일, 10월 24일 11월 28일(7회)에 실시되며, 심화과정(4시간)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5층 대강당에서 5월 29일, 6월 26일, 7월 31일, 9월 25일(4회)에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고양시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실시간 접수 가능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경우 적절한 심폐소생술 제공 여부에 따라 생존율을 3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다”며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대응 역량이 향상돼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보건소가 오는 26일부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교육기구 대여사업’을 운영한다. 올 연말까지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학교 및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기관은 기관별 1주일 단위로 연 2회까지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다. 올바른 손 씻기 교육기구는 손세정 검사기, 형광로션, 손 씻기 안내 배너로 구성돼 있다. 형광로션을 세균으로 간주하고 손에 바른 뒤 검사기를 통해 손 씻기 전·후의 손세정 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체험형 교육기구이다. 형광로션이 남지 않도록 꼼꼼히 손을 씻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여섯 단계(손바닥, 손등, 손가락 사이, 두 손 모아, 엄지손가락, 손톱 밑)를 거쳐야 한다. 이에 대한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연령별 맞춤형 시청각 교육자료(동영상 등)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감염병(수두, 인플루엔자 등)을 예방할 수 있다”며“감염병 예방이 중요한 만큼 올바른 손 씻기 습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도군보건소가 관내 취약계층 6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65세 이상의 어르신과 기초생활 수급자 등의 취약계층을 위해 검사, 검진,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장흥통합의료병원 전남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진행되며 건강검진, 통합의학 치료, 우드랜드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상자는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는 관내 청소년,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 다양한 연령층으로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프로그램 과정은 대상자에 따라 ▲마음의 온기(기초생활수급자) ▲마음은 청춘(65세 이상 어르신) ▲비상구(청소년) 등으로 스트레스 검사와 건강검진 등 공통 프로그램과 대상자에 따른 별도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장흥통합의료병원까지는 픽업 버스를 운영하고 자세한 내용은 진도군보건소 건강증진과 정신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도군보건소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전문적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상, 하반기로 나눠 관내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해피맘·파워맘 임산부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3월부터 진행되는 상반기 임산부 교실은 총 12회기로 모바일 앱(밴드)을 활용해 △태교 프로그램 △신생아 돌보기 △모유수유 △ 태교 키트 만들기 등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매달 각 1회기씩 실습 형태의 대면 교육도 병행한다. 해피맘·파워맘 임산부교실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 모바일 앱(밴드) 및 보건소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완주군은 지난해 임산부 교실을 통해 상·하반기 총 22회기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150여명의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에게 매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유미숙 건강증진과장은 “보건소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비 엄마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임신과 출산이 행복한 선택이 되도록 모자보건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저출생 대응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먼저 임신전부터 지원을 확대한다. 아이를 갖기를 원하는 난임부부에게 지원되는 시술비는 당초 기준중위소득 180%를 초과하는 경우 지원 받을 수 없었으나 소득기준이 폐지되며, 지원횟수도 27회까지 4회 확대한다. 또한 임신, 출산, 영아의 건강관리도 확대 지원된다. 고위험 임신질환(조기진통, 임신중독 등 19대질환)을 겪는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와 미숙아-선천성이상아, 난청, 발달장애 영유아에 대한 의료비의 소득기준도 전면 폐지한다.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영아기 양육비용을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은 둘째이상 다자녀 가정에는 100만원을 증액하여 300만원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도 지원단가를 월 1만원씩 상향하여 기저귀는 월 9만원 조제분유는 월 11만원을 24개월까지 받을 수 있고, 집으로 찾아가는 산후조리서비스인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도 다둥이 가정은 기존 25일에서 최대 40일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아이를 원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이 임신·출산 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강진군은 올해 2월부터 임산부 및 태아의 교통안전과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와 자동차 표지를 발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는 복부를 압박하는 벨트 줄의 위치를 조정해 골반과 허벅지를 잡아주게 만들어진 전용 안전띠로 복부 압박감을 줄이면서 교통사고 발생 시 임산부와 태아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강진군에 주민등록을 든 16주 이상 임산부로 최대 6개월까지 무료 사용 후 보건소에 반납하면 된다. 임산부 자동차 표지는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미만의 임산부가 공공시설 주차장에 설치된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는 표지이다. 임산부 1명당 1대의 자동차를 임산부 차량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보건소에서 임부 등록 시 신청하면 된다. 강진군은 이외에도 출산가정 부담 완화를 위해 관내 모든 출산가정에 최대 154만 원의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난임 부부에게는 소득에 관계 없이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 비용 일부를 시술 종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는 임신부 건강교실 ‘엄마도 아이도 건강 ON’ 참여자를 오는 23일까지 영천시 임신부 등록자 중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보건소 건강관리과 출산지원분야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신청서 양식 및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임신부 건강교실은 2월 27일부터 4월 18일까지로 8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미리 배우는 분만 과정, 산전·산후 우울증 교육으로 구성된 이론수업과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임신부 요가, 정서적 안정을 주는 꽃꽂이 태교와 같은 실기수업으로 다양하게 운영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임신부 건강교실을 통해 임신부의 심신 안정과 건강한 출산, 태아의 오감 발달에 기여하고 임신부 건강 증진 및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여 편안한 출산 분위기 조성이 확산될 수 있도록 관내 임신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영천시보건소 출산지원분야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