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25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건강UP3高줄이기 운동교실 ▲ 행복한 관절운동 교실로 매주 월수금, 화목 오전․오후 50분씩 총 18주에 걸쳐 진행한다. 건강UP3高줄이기 운동교실 대상자는 만 64세 이하로 만성질환 유소견자이며,행복한 관절운동 교실은 만 65세 이상자로 무릎 통증 유증상자이다. 운동교실은 생활스포츠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기초운동(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유산소 운동, 도구(탄력밴드, 스트레칭봉, 스탭박스, 마사지볼 등)를 이용한 운동, 코어운동 등 근력 강화운동으로 특히, 가정에서도 손쉽게 운동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운동지도와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 신형진 보건소장은 “생활행태의 변화로 스트레스, 우울증, 자기관리 소홀에 따른 고도비만 등 직․간접적 건강 불균형으로 성인병 질환 등 건강위험 요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군보건소는 2월 16일 수비면 복지회관에서 수비면 마을이장, 건강수비대, 동국대의과대학 교수, 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비면 건강수비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수비면 건강수비대 발대식은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역내소지역건강격차해소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주민 자발적 참여로 걷기리더과정을 수료하거나 마을이장의 추천으로 선정된 건강수비대원 16명을 위촉하고 건강수비대원 대표의 다짐, 동국대 교수의 수비대원의 역할, 주민자치위원회 조직구성,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건강수비대는 리더십 교육, 건강지도자의 양성과정 등을 거쳐서 지역주민의 건강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개개인의 건강 수준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정서적·사회적지지, 마을별 건강 위해요인이나 문제점 등을 보건소, 주민자치윈회와 함께 해결해 나가는 건강선구자 역할을 수행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보건소, 건강수비대원과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수비면 주민의 건강취약문제를 해결하고 건강수준을 향상시켜서 다른지역과의 건강격차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시특례시 덕양구치매안심센터는 14일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양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및 통장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에서는 치매안심마을에 대한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주민 함께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가는 마을이다. 덕양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행주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고, 2024년에는 관내 치매안심마을 신규 지정을 모색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마을 내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노인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무료 치매조기검진 실시하고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 홍보와 동시에 치매 안전 환경 조성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가고, 일반 주민들도 치매에 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에서는 15일 동 배치 간호사 연계 협력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 건강관리사업교육을 실시했다. 취약계층 건강관리사업 교육은 고양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수행기관인 17개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사 및 사례관리업무 담당 사회복지직 공무원 총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찾아가는 홈스피탈 사업 안내 ▲통합 돌봄 서비스 제공 사례 교육 ▲재가암환자관리사업 안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대상자 연계 방안 ▲작업치료 중재 사례 교육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사업 안내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교육과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방안 토의가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직무 교육이 일선에 있는 실무 담당자들의 업무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동 배치 간호사와의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 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15일‘2024년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독거노인 등 건강관리 필요 대상 어르신의 의료비 부담 경감 및 이동의 편의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 소속 한의사를 건강주치의로 지정하여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사각지대의 해소 및 노년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 고양시한의사회 회장 및 사무국장, 고양특례시 3개구 보건소 한의사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2년부터 진행했던‘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점과 해결 방법 등을 논의했으며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한의약 진료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의료접근성 제고를 위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구체적인 계획도 논의했다. 지난 달 22일 고양시 한의사회 21대 회장으로 선출된 신동권 회장은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의 발전을 위해 다른 지역들과 차별화되는 고양특례시만의 사업모델을 구축이 필요하다”며, “고양시 한의사회와 보건소의 밀접한 협업을 통해 더욱 더 지역보건의료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치매안심센터는 15일 ‘2024 똑!똑!마을 - 두 번째 이야기’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2023년에 덕양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예방특화사업의 일환으로‘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하는 똑!똑!마을’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에 따라 치매관리의 연속성 및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덕양구치매안심센터와 종교시설 4곳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사업 초기 협력기관과 치매안심센터의 역할분담과 협조해야하는 사항을 정하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똑!똑!마을’은 거점형 치매예방관리사업으로 치매취약지역의 종교시설과 상호 협력하여 지역주민에게 치매예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 거점운영지 2개소와 협력기관 1개소를 추가하여 총 3개소의 거점운영지에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똑!똑!마을’ 치매예방관리사업을 통해 지리적,·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치매예방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2024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멘토보건소로 선정됐다. 멘토보건소란 우수기관 및 사업유공자 포상 등 사업 수행능력이 우수한 보건소로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일산동구보건소가 선정됐다. 앞으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 ▲신규 보건소 및 담당자에 대한 상담 및 자문, 견학 프로그램 등 기획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권역재활병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 장애인 재활보건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멘토보건소로 선정되어 기쁘다. 우수사례를 많이 타 시·도에 많이 공유하여 장애인 건강권 향상에 힘쓰는 일산동구보건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동구보건소는‘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선진 보건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응급의료기관 불균형 격차를 완화하고 효율적인 의료 지원을 수행하기 위해 취약계층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실제 군은 응급의료 취약지역으로 전북도내 또는 응급의료권역내의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이 필요한 경우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 치료를 위해 응급차량(의료기관 및 민간이송업체 구급차) 이용시 이송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이송일 기준 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소아·청소년(0세부터 18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며 지원금액은 거리별 지급 기준에 의해 최대 15만원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이송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춰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기간은 지난 1월 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이며 이송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 지원을 위해 환자 쉼터 프로그램과 가족 지원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5개 반에서 6개 반으로 1개 반 늘려 운영한다. 확대된 1개 반에서는 65세 이전 치매 진단을 받은 초로기 치매환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센터는 가족 지원교실로 기존에 운영되던 치매환자 가족에 대한 교육적 집단 치료프로그램 ‘헤아림’을 비롯해 심화지식 및 돌봄역량을 제공하는 가족별 맞춤 프로그램 ‘가치돌봄’, 가족 부양 스트레스 경감 프로그램 ‘휴식공간’을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최근 타 지역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치매안심센터나 장기요양보험 등에 등록하지 않고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러한 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의료기관을 통한 환자의 치매안심센터 연계에 힘쓰고 있다. 김윤자 부평구 보건소장는 “우리 센터는 등록된 치매환자에게 의료,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적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초등학교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IPV(폴리오)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총 4종이다. 중학교 입학의 경우 ▲Tdap(또는Td)(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여학생만 대상) 1차 총 3종이다. 2024년 초·중학교 입학생의 보호자는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해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았으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예방접종을 완료했음에도 전산 등록이 빠졌다면 접종받은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 전산 등록을 요청해 내역을 등록할 수 있다. 다만, 예방접종 금기자는 진단받은 의료기관에 접종 금기 사유의 전산 등록을 요청하면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이문영 소장은 “홍역,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의 예방접종을